쇼호스트 과정 25-3기 보너스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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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보경 작성일2025-09-03 조회42회 댓글0건본문
원래는 이번 수업이 수료식이자 마지막 수업이었는데
선생님께서 휴강이 너무 길어서 미안하다며 보너스 수업을 해주신다고 하셨다.
그래서 너무 감사했다.
9주차 수업 때 어떤 수업을 하고 싶냐고 물어보셨고 저희 모두 지금까지 배웠던 부분을 점검받거나 아니면 면접처럼 테스트를 받고 싶다고 말씀드려서 이번 수업은 테스트하고 뒤에 점검하는 수업을 해주셨다.
마이크도 차고, 그래서 그런걸까 준비를 했음에도 실제 면접상황과 비슷해서 긴장이 되었다.
내가 준비했던 피티는 3개
쿡셀 프라이팬과 데님팬츠, 선글라스!!
버벅대지만 말고 끝까지 완성하는것이 목표였고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받았던 부분을 다신 지적받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테스트에 임했다.
3개를 한꺼번에 했가. 순서는 정해주시는대로~!
일찍와서 학원에서 연습을 했었다. 마침 그때 도연이가 있었는데 언니이런부분은 이렇게 하면 더 좋을거같아요
이부분에는 마이스토리가 와닿지않아요 등등등!!!
선생님 이외에 동기에게 피드백을 구체적으로 받으니 신선했다!!>.<
그런데 반면 고칠 부분이 너무 많이 생겼다..구성부분도 고치고 다시해보고 했다.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고!!!
피티가 끝나고 다같이 피드백을 들으러 강의실에 다시 모였다.
피드백을 듣는줄 알았는데 아직 끝난것이 아니었다...두둥...
즉석피티!!!-0-해본적이 없다..사실....즉석피티는 경험과 지식이 많은 사람들만 잘할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내가 해보게 되다니...
그런데 말하면서 생각이 나기 시작했다 아 이런거 있었지 하면서 이야기하다보니까 3분의 완벽한 피티는 아니었지만, 내 기억력과 상식의 정도를 시험해볼 수 있었다...
더 많은 상품군을 많이 뱉어봐야 할 것 같다.
사실 친구를 만나면 드렇게 피티를 한다 ㅋㅋㅋ
맥주도 해보고 포크도 해보고 ㅋㅋ물론 상식은 일도 없다..그냥 뱉어보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서 무작정 하기도 하는데
그래서 그런걸까, 내 습관이 이렇게 장착(?)이 된것같다...
흠...피드백역시 같았다.
그동안 지적받았던것들이 고대로 나왔고, 즉석으로 한것에도 나의 습관이 아주 그냥 김치에 양념이 베는것처럼 쏙쏙 베어있었다.
신경쓰면서 한다고 하긴 했는데 긴장을 해서 그런지 아니면 말을 끌어가기위한 수단으로 그렇게 내뱉는건지...
만약 그런것들이 이유라면 방법을 고심해봐야할 것 같다.
가끔 피티를 하면서 느끼는 순간이 있다.
하지말아야 할것들을 말했을 때 아차싶은 느낌이 든다 나도안다!!아는데 잘 안고쳐진다ㅠㅠ
그래서 헉 하고 느끼게된다.
그래서 연습할 때 피티를 하면서 선주언니에게 부탁도 해봤다.
딱, 이렇게, ~요, 정말, 굉장히, 손가락!!!!! 을 얼마나 내가 하는지 체크해달라고 했더니, 피티끝나고보니 세상에.....
세상에나...진짜 경악할뻔했다.
습관이 지배한다는 무서운 말씀처럼, 어떻게해야 효과적으로 빠른시일내에 걷어낼 수 있을지를 고민해볼 시점인것같다..
이번 수업도 많은 걸 느꼈다.
감사하게도 무료로 이렇게 점검해주셔서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이제 수업은 1회밖에 안남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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