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기 승무원 스피치 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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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윤 작성일2026-05-07 조회회 댓글0건본문
승무원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이 목소리였다. 내 목소리에 대한 부분은 승무원을 준비하기 전부터 계속 고민하고 바꾸고 싶은 부분 중에 가장 컸던 것 같다. 실제로 이 직업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하기 전에도 스피치 학원을 알아볼 정도였다. 이러한 마음가짐이 변하지 않길 바라면서 첫 수업에 들어갔다.
처음 수업을 진행하기 전 내가 포기하지 않고 진심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쌤도 먼저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말이 정말 와닿았던 것 같다. 그리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도 훨씬 커졌던 것 같다.
처음 시작은 자기소개로 시작을 했다. 나는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해본 경험도 많이 없고 그런 경험을 해볼 기회조차 만들지 않았던 것 같다. 소수 인원으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사람들도 많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장이 됐던 것 같다. 나 빼고 다 외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앞에서 이야기하고 자신 있게 말하는 모습이 부럽기도 했었던 것 같다. 나는 말주변이 없어서 그런지 자기소개를 할 때도 말문이 막히기도 하였지만 같이 듣는 수강생들이 질문도 해주고 티키타카 식으로 이어져 가서 고마웠다.
자기소개 후 1주 차 수업은 복식호흡에 대해서 배웠다. 사실 복식호흡에 대해서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배운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숨을 코로 들이마실 때 배가 나오고 숨을 내쉴 때 배가 들어가고 이 부분에 대해서만 알았지만 실제로 해보니 처음엔 헷갈리기도 하고 잘 안됐던 것 같다. 선생님께서 직접 보여주시고 그림까지 그려주시면서 어떻게든 이해시켜주시려고 하시는 모습이 감사했다. 특히 이해가 확실히 됐는지 안 됐는지 계속 여쭤봐 주시고 될 때까지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예전에는 몰라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 수업에서는 정말 확실히 짚고 넘어갈 수 있는 확신이 생겼던 것 같다.
누워서도 해보고 고릴라 자세로도 해보고 풍선을 이용해서 수업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배 안쪽이 쪼여서 고통스러운 느낌을 느껴야하는데 하다보니 느껴졌다. 호흡을 할 때 어깨가 들썩거리지 않아야해서 그것도 계속 신경쓰면서 몸에 힘을 다 빼고 복식으로 호흡하는거에 계속 집중을 하였다. 풍선도 부는거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복식호흡을 하면서 볼에 바람이 들어가지 않는거에 계속 집중을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아ㅆ다. 그리고 계속 풍선을 불다 보니 머리도 띵하고 어지럽기도 해서 체력이 안 좋다는 걸 느끼고 운동도 꾸준히 해야겠다는 것도 느꼈다..ㅎㅎ
일상생활에서 계속 복식호흡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지금도 의식적으로라도 복식호흡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풍선도 부는 중인데 생각보다 힘들고 머리도 띵한 것 같다. 아직까진 복식호흡이 정말 스피치를 할 때 목소리가 바뀌고 내가 원하는 전달력 있는 목소리와 남들도 편안하게 들릴까에 대한 의문도 있지만 계속 하다 보면 언젠가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뀔 상상을 하면서 앞으로도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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