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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 배신하지 않았던 쇼호스트 25-2기 5주차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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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유림 작성일2025-05-22 조회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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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업까지 배운 발성을 바탕으로 원고를 읽어가면서 화법과 소리를 잘 조화시키는 수업을 배웠다.

안녕하세요~ 최유림입니다 를 할 때는 복식호흡으로 내뱉는게 쉽지 않았다.

어미의 높낮이를 구분해서 발성을 해야하는 걸 알면서도 정말 미세한 차이라서

오히려 신경쓰고 구분해서 발성을 하다보면 완전 소리가 꺼지는 걸 느꼈다.

그래서 어미에 신경을 쓰되, 자연스러운 소리로 발성을 하려고 했다. 무조건 꽥꽥 소리를 지르는 게 아닌...

인사할 때 선생님께서 다시 소리가 뜬다고 하셨다.

그 얘기를 듣고나니 별로 호흡이 통과되는 느낌이 아니었던 거 같다.

코를 막고 발성을 하니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실히 구분이 됐고 자연스럽게 소리가 커지는 걸 알 수 있었다.

제대로 된 발성을 하기까지 뭐하나 쉬운 것이 없는 거 같다.

복식호흡, 시선처리, 아치열기, 몸에 힘빼기 등등.

신경써야 할 부분이 정말 많았다.

다른 부분들은 누구나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거였지만, 이번 수업에서는 느낀 것은 시선처리가 정말 중요하다라는 것.

시선을 어떻게 처리하냐애 따라 같은 사람이 같은 발성을 내더라도 소리가 뜨고 가라앉는 것을 느꼈다.

카메라 앞에서 최대한 긴장하지 않으려고 마인드컨트롤을 했다.

그리고 카메라에 내 목소리가 꽂힌다는 느낌으로 대본을 읽어갔다.

아무리 발성이 잘되고 PT를 잘한다할지라도 긴장을 하게되면 다 놓쳐버린다는 게 내 문제점이긴 한데 그래도 알고 있으니 조금씩 나아지겠지.

선생님께서 발성부분이 많이 좋아졌다고 말씀해주셨다!!! 이맛에 연습하고 또 연습하나보다 ㅠㅠㅠ!!!!

노력하면 되는구나 또 새삼느꼈다. 기초적인 보이스조차 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다른 능력이 좋아도 쇼호스트로서는 자질이 없을 거란 생각에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

물론 아직까지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전과 달리 발전된 모습이 있다면 된 것이다. 앞으로 계속 노력하면 되는거니까!

선생님께서 알려주신대로 평상시에도 발성과 말투를 내려고 하고 있다.

오글거리고 어른 흉내내는 거 같아서 민망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쇼호스트가 되어가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 뿌듯하다.

물론 아직 한참 멀었지만 한걸음씩 향해 다가가고 있는 이 일상이, 배움이 너무 즐겁다!

다음 수업도 너무 기대된다! 배울수록 어려운 부분도 있고 고쳐나가야 할 것도 많지만 그보다 배로 재밌고 행복하다!

마지막으로! 쌤!!

수업시간에 쌤께서 해주셨던 말씀들이 정말 가슴이 확 와닿았고 많은 부분에 있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실력적인 부분 뿐 아니라 멘탈적인 부분도 많이 배우고 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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