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보이스트레이닝 25-2기 6주차 후기

유독 긴장했던 수업이었습니다.

사람은 역시 적응의 동물인가 봅니다.

몇주 학원을 안나갔다고 앞에서 실습하는 것이 무척 어색하고 긴장이 되었습니다.

화면 속 내 모습도 어색하고 자신감도 부족했습니다.

피드백은 충격적이게도 발음!!!ㅠㅠㅠ 또 발음이 부정확하다보니 빠르게 읽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자연스럽게 느낌을 살려 읽는 것은 생각조차 못할만큼 급하게 읽은 것 같습니다.

다시 선생님께서 틀려도 되니 그냥 편하게 해보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위안이 됐는지 덕분에 표정과 말투, 자세가 더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역시 그런 거 하나하나가 쌓이니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피드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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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문장에 힘을 줘서 강.강.강.의 느낌이라는 점

2. 웃지 않는다는 점

3. 목소리가 안정되어 있으나 소리의 크기가 조금 작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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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모니터링을 해보니 정말 남들보다 목소리 크기가 작았고 표정도 뭔가 짓기는 하는데 웃지는 않은 느낌이라 웃는 연습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