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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보이스트레이닝 25-2기 2회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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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유림 작성일2025-04-21 조회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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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부터는 발성수업을 배우기로 해서 그런지 처음보다 더 긴장되는 마음으로 로엘에 갔습니다.

서로 으쌰으쌰해서 하기 위해 저희들끼리 원래 수업보다 1시간 일찍 만나기로 했었는데 틀어져서 부득이하게

모두 늦게 도착하고 말았네요..ㅠㅠ 실망하셨을 쌤에게 너무 죄송했구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려서 만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번 수업은 복식호흡과 혀스트레칭, 풍선불기 등을 배웠는데

이번에는 저번 수업에서 배웠던 것을 발성으로 연결시키는 수업이라고 하셨습니다.

평소에 입을 잘 벌리고 말하지 않아서 그런지 집에서 혀스트레칭 연습할 때 턱이 너무너무 아프더라구요..!

턱이 아픈 사람은 입을 잘 벌리지 않는 사람인 걸 저를 보고 느꼈답니다.ㅋㅋㅋㅋ

또 평소에 습관처럼 흉식호흡을 하다가 갑자기 복식호흡하려니 어렵지만 의식하고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자세로 하는 것보다 고릴라 자세에서 복식호흡이 더 쉬웠는데요~

다른 분들은 다들 잘하셔서 저만 잘하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풍선은 저번 수업보다 아주 많이 늘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연습이 계속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1주일간 연습했더니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지긴 했습니닼ㅋㅋ

그리고 본격적인 발성 전에 아치여는 방법을 디테일하게 배웠습니다.

입 안 아치 모양을 자세하게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신기했습니다.

각자 한사람씩 쌤이 혀를 내리고 아치를 열어 있는 입모습을 찍어서 보여주셨는데요.

정말 사람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전 아치가 길쭉한 편이였는데 이런 경우에는 목소리 톤이 선천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진짜 목소리 톤이 높은 편이 아니라 항상 밝게 말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었고 쇼호스트는 잘은 모르지만 약간 하이톤이 많은 거 같아 저도 그렇게 말하고싶은데 잘 안되더라구요.

원래 제 선천적인 톤이 낮다는 것도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굳이 톤을 높이기보다 제가 갖고 있는 목소리를 잘 다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후 발성/발음연습을 짝을 지어 번갈아가며 했습니다.

손동작과 함께 해서 그런지 더 배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거 같았어요

하지만 아직 턱을 내리는게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말을 할 때 어느 순간 턱을 들고 있어서 목소리가 자꾸 위로 새는거 같네요.

옥상에 올라가서도 발성 연습을 하게 되었는데요

학원에 그런 멋진 옥상이 있는지 몰랐네요

안에서 하는거보다 소리 울림이 더 퍼져서 그런지 작게 들려서 더 크게 내려고 하다보니 배가 아닌 목을 쓰게 되는거 같았어요.

매일 발성연습해서 녹음하는 과제가 있는데 매일매일 쌤께 점검받다보면 목이 아닌 배로 목소리를 크게 낼 때가 올 것 같습니다!

이미 쇼호스트 아카데미를 다녀본 (안)지원 언니, 하영언니가 이렇게 발성을 배워본 게 처음이라고 하면서 너무 만족스러워 한 걸 보고 저도 기대가 되더라구요.

저는 배워본 적이 없어서 사실 뭐가 다른지 모르지만요.

쇼호스트가 되기 위해서 가장 기초지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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