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5-7기 3주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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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세영 작성일2025-11-16 조회회 댓글0건본문
저번 주 수업 내용은 공명점에 이어, 이걸 사용한 스타카토 발성 연습이다.
수업에 들어가기 전 쌤이 Q&A를 받아주셨는데, 어..? 내가 잘못알고 있던 것들이 많아서 숙제에만 포커스를 너무 맞추고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는 정확히 확인을 못했구나. 반성하게 되었다. 결과에만 집착해서 지름길 찾고 있었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왜 내가 지금 복식호흡이 안 되고, 뒤에 부분이 쭈르륵 안 되는지 이해가 갔다. 정확한 방법으로 연습하면 아무래도 잘못된 방향으로 연습하는 것 보다 더 늘겠지. 숙제 보내는 것보다는 과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하고 있는지 쌤한테 피드백 받아야겠다.라고 생각했다.
특히 복식호흡은 내가 머리로 이해했던 거랑은 많이 달라서 괴리감이 들었다. 분명 머리로 개념 이해했어! 해보자 하면 결과가 안 나와서 ??를 수만개 띄웠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이럴 때 ??를 쌤한테 바로 물어볼 생각을 안 했다니 수동적인 내 태도에 반성을 하게 됐다. 내가 배우고 싶고 발전하고 싶으면 쌤한테 계속 물음을 구하는게 맞는 자세가 맞다. 아 그리고 숙제에 집착하다보니 다른 친구들 결과물을 항상 한 두개만 보았는데, 이제는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 배울 점은 없나? 참고 자료로 사용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
3주차 수업 후기를 쓰고 있지만 아직까비 복식호흡이 어렵다. 특히 24시간 내내 복식호흡 할거야 했던 나의 복식호흡 방법이 잘못되었다. 흉식 호흡 할 수도 있지, 흉식이랑 복식이랑 섞어가면서 점점 복식 호흡의 양을 늘리면 되는데 너무 복식호흡 한번에 다 할거야! 라는 마음이 독이 되지 않았나 싶다.
뒤에 배웠던 아치 열기, 풍선불기도 마찬가지다. 앞에 기본기가 안 되어있는데 당연히 결과가 안 나올수 밖에 없다. 인정 할 건 인정하고 정확한 방법으로 고쳐나가는 걸로 해야겠다.
그리고 다른친구들의 피드백도 주의 깊게 들어야겠다 생각했다. 사실 수업 들으면서도 나는 아직 저 정도의 레벨까지 아니지.. 생각하며 듣는 척 하며 내가 안 되는 것들을 생각했다. 근데 이번주에 연습하면서 다른친구들의 문제점이 나한테도 나타나는 걸 보고 4명이 한 조 인데는 이유가 있구나. 다시 생각해보게되었다. 보고 배울 수 있는 친구들이 3명이나 더 있어서 다행이다. 사실 4명중에 제일 쳐져있는 것 같아서 연습 시간을 어디서 늘리지 이 생각하며 조급했다. 근데, 영상 보면서 쳐지는 것 보다는 연습 방법을 제대로 숙지를 못 해서 몇 주뒤에 내가 지금이랑 똑같은 상태가 더 무서울 것 같아 소름돋았다... 왜 안 될까?가 아니라 이렇게 바꾸어가자! 이 태도의 중요함을 다시 느꼈다. 꾸준한 반복과 안 되면 이거 어떻게 극복하지 했던 고민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왔는데, 그걸 간과하고 있었다. 지금 너무 열심히 하는 나에만 심취했던 것 같아서 반성해여겠다. 자만 금지..ㅎ
그리고 풍선 불 때 배가 아픈 걸로, 들어가는 걸로 판단하면 풀리지 않는 것이다.. 자꾸 간과하는 사실인 것 같다. 계속 풍선 불 때 자꾸 초점이 저 부분에 맞춰지는데, 그 이유가 뭔지 생각해봤는데 자꾸 느낌을 찾고 싶은데 내가 느낄 수 있는 직관적인 방법이 두개였어서 그 쪽에 집착하고 있지 않나 싶다. 저 두가지 말고 속근육이 땡기냐? 이 힘으로 풍선이 불어지냐?를 계속 무슨 의미인지 내 몸으로 시도해보면서 정답을 찾아가야할 것 같다. 1-2회차 때 배운걸 계속 습관화 해야겠다.
또, 끝까지 못 뺀다고 생각하고 배 호흡을 빼면 그 정도 까지 밖에 못 뺀다 라는 말이 너무 공감이 됐는데, 항상 서서 불면 더 뺄 수 있는데 중간에 호흡이 딸려서 자꾸 힘을 덜 주게 된다. 그 한계점을 넘어야하는데.. 넘기가 말처럼 쉽지 않다.
스카타토 연습하는 모습보니까, 확실히 소리를 크게 내려고만 하고 연습했던 걸 끄집어내서 쓰지 않는게 보였다. 연습 뭐하러 했니!!라는 생각이 영상보면서 들었는데 이번주는 연습했던 대로 한번 소리 내보고 싶다... 근데 이게 젤 어렵다.. 뭔가 연습했는데 이 날 안 되면 연습 안 한 사람 같아져서 자꾸 소리낸다(?) 잘하고 싶다(?) 가 내 몸과 마음을 지배하는 것 같다. 배 쓰는 걸 보니까 진짜 힘 하나도 안 준 것 같이 보인다. 근데 맞다 저때 배 안 아팠다. 지금 아플 때 생각하면 배 불뚝만 하고 집어넣고 운동만 하고 있는 사람 같다. 지금 내가 보면 오죽 답답한데 쌤은 얼마나 답답했을 까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연습한 영상이랑 저 날의 날 비교해보면 진짜 깔짝거리면서 기교 부리는 애송이같다ㅎㅎㅎ 정말 보기 싫었다.
저번 주 수업은 절망적이였다. 육일 근무하면서 피곤했던 몸으로 연습한게 잘못됐다....생각하니 머리가 띵했다. 또, 지난 주 연습하면서도 재밌는 느낌이 안 들었기 때문에 쌤이 한 말이 다 맞아서 찔렸다. 바뀌려면 나부터 바뀌여야된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내가 하고 있는 걸 다시 체크해보기로 했다. 지금 연습하는 태도를 보면 이 날 쌤께 너무 감사하다. 이번 주 연습 재미있게 했고, 어디가 잘못됐는지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도 재미있었다.
이번 주 수업은 결과가 완벽하게 안 되더라도, 이전 주차 연습했던 대로 하리라!
영상 속 내 모습이 불과 5-6일 전인데 문제 점이 보인다는 건, 희망이 보인다는 앞으로 바뀔 수 있다는 좋은 신호로 받아드려야 겠다.
3주차 수업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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