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보이스트레이닝 25-2기 1주차 수업 후기요~

드디어 기다리던 첫 수업을 했습니다.

쇼호스트는 목소리나 기본기가 무척 중요하다고 알고 있어서 로엘의 보이스트레이닝 수업을 정말 듣고 싶었습니다.

아직 쇼호스트 초보인 저는 기본기를 정말 독하게 마음먹고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쇼호스트 학원 중에서도 쇼호스트 준비하는 지인의 추천을 받고 이 곳을 상담받고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개강날이 얼마나 기대하고 기다렸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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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설렜는지 수업시간 1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 중이셔서 라운지에서 조금 기다려보니 주변에 같이 기다리는 몇몇 분들이 같은 반 학생이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 강의실로 이동했습니다.

입학원서를 작성하고 나눠주신 교재를 보던 중에 선생님께서 들어오셨습니다.

선생님 소개를 들으면서 선생님의 지망생 시절에 그 꿈을 이루기까지 얼만큼 노력해야하는지, 또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 들어가기도 어렵지만 들어가서도 어려운 직업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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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소개 후 수강생들 소개가 있었습니다. 가위바위보를 통해서 순서를 정했는데 저는 4번째를 하기로 했습니다.

서로 다른 경험들과 살아온, 공부해온 것에 대해 나누면서 첫 만남인데고 많이 알게 되고 웃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쇼호스트 아카데미에서 배우고 공채도 지원해 본 분이 두분이나 계셔서 여기서 배우는 목소리와 기초적인 부분 뿐 아니라 공채준비에 대해서도 많이 얻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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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개 후에 서로에게 질문과 목소리에 대해 조언을 했는데요.

저는 말을 할 때 입이 크지 않아서 입을 크게 벌리면 좋을 것 같다는 지적과 손 동작이 아기자기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제가 느끼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니 고치려고 생각이 들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수업 중간중간 서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 말해주고 잘한 것에 칭찬하고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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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후에 복식호흡에 대해 배웠습니다.

지금도 계속 연습 중인데 평소에 하지 않았던 것이라 의식하면서 숨을 쉬니, 숨쉬는 것도 힘들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풍선을 통해 발성을 연결할 수 있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처음에 불어지지 않아서 정말 당황했습니다.

몸은 부들부들 떨리는데 풍선을 요지부동이고 참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신기했던 건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방법대로 부니까 진짜 그냥 말하는 목소리의 톤과 울림이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내 목소리에서 이런 소리가 나올 수 있다니 정말 너무 좋았고 신기했습니다.

앞으로 풍선불기는 평생 필수 과제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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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발성에 대한 팁도 알려주셨는데요.

본격적인 발성수업은 아니었지만 집에 가서 활용할 수 있고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발성을 하려면 호흡이 중요하기 때문에 풍선불기는 열심히 하고 아치여는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연구개를 사진을 찍고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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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인데도 다들 습득하는 속도가 빠르다고 선생님께서 칭찬을 해주셔서 기뻤습니다.

하지만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음 수업까지 열심히 연습해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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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수업동안 서로 더 가까워지고 선생님 말씀처럼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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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보이스 25-2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