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후기
홈 > 커뮤니티 > 교육후기

교육후기

[26-5기 / 5회차] 승무원 스피치 수업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지윤 작성일2026-06-22 조회 댓글0건

본문



이번 수업은 지난 수업에 뉴스를 배운 것을 바탕으로 실습을 했다. 뉴스로 처음 시작하는 이유는 말투의 기본이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나는 뉴스를 소리내서 원고를 단 한번도 읽어본적이 없었다. 뉴스를 보고 듣기만 했지 실제로 소리내서 내 입 밖으로 읽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래서 당연히 어색할 수 밖에 없었고 내가 잘하고 있나에 대한 의심이 계속 들었다. 포물선을 그리듯 뉴스를 읽어야 하는데 내가 할 때는 생각보다 많이 뚝뚝 끊기는 느낌이 들었고 어미 끝맺음이 많이 이상했다. 뉴스는 원고를 읽는것이 아니라 전달을 해야하는데 내가 할때는 전달력이 하나도 없는 거 같았다. 선생님께서 먼저 읽어주시고 우리가 한문장씩 따라했다. 수업영상을 보고 선생님과 우리의 가장 큰 차이점은 말투와 어미 처리를 하는 부분이었다. 예를들어 "~다" 의 다음 문장이 이어질것이냐 뚝 끝나냐의 차이가 생각보다 듣는 입장으로써는 크게 낫다. 어미의 다음말이 어떻게 할 것이냐, 음을 신경쓰지 말고 다음 말이 이어질거처럼 이야기를 하느냐 마냐의 차이라고 하셨다.

 

우리는 말을 할 때 펴야한다고 하셨다. 지난 수업에서 배운거처럼 말을 피는게 꼭 직선이 쭉 펴지는게 아니라 곡선도 말을 피는 것이라고 배웠다. 이걸 바탕으로 마지막 말을 신경써야한다는 걸 깨달았다. 끝의 "~다"를 어떻게 할거냐의 차이다. 배운 것을 바탕으로 어미체를 다 똑같이 안하고 첫문장과 두번째 문장은 뚝 끊길 거 같이 안하고 다음으로 이어지게끔 끝처리를 하려고 계속 연습했다.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마지막 문장은 확실히 뉴스가 끝났다, 이 문장의 끝이다 라는걸 인식시켜주게끔 들리기 위해 끝부분을 내려야한다. 그렇다고 동굴처럼 내려야하는건 아니였다. 들어본적이 없거나 평상시에 쓰는 억양이 아니면 잘못된 말투라고 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우리가 쓰는 말투 안에서 어떻게 마무리를 맺을거냐가 어려웠다. 과제를 하면서도 연습을 했는데 이때까지 배운 발성을 생각하면서 끝음 처리, 말투, 호흡 등 신경써야할게 많다보니까 하나가 되면 하나가 안되고 답답했다.

 

이번 수업에서는 카메라 앞에서 한명씩 뉴스를 읽었다. 처음 뉴스 시작하기 전 "안녕하십니까 누구 입니다"를 하고 시작했다. 학원을 다니고 수업을 하면서 안녕하십니까에서도 발성을 써야한다는 것을 몰랐다. 그냥 무조건 친근감이 있고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내려고 연습을 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여러가지 안녕하십니까 버전을 보여주시면서 수업 영상을 계속 듣다보니 발성을 쓰면서 하는거와 안하는거와의 차이가 났다. 발성을 쓰니까 훨씬 더 전달력있고 깔끔하고 자신감있는 목소리로 들렸다. 그냥 했을때는 그냥 이 친구가 말을 하는구나 라고만 느껴졌다. 면접장에 가서 안녕하십니까 하면 아무도 안쳐다볼거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이 수업 이후로 안녕하세요 뿐만 아니라 모든말을 할 때 신경을 쓰면서 발성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메라 앞에서 설때부터 굉장히 떨렸다. 떨리는걸 티내면 안되는데 쉽지 않았다. 집에서 과제를 한 것을 바탕으로 카메라 앞에 서서 혼자 말을 하다보니 처음엔 떨렸는데 갈 수록 괜찮아졌다. 어떻게 처음을 시작하는지에 따라 내가 이걸 끝까지 밀고 나갈지 말지가 결정이 되는 거 같다. 수업영상에서 내가 혼자 카메라 앞에 서서 뉴스 읽는것과 지금 읽는 것과 동영상을 찍어서 비교했다. 그래도 전에 수업했던거보다 지금이 더 나아진 거 같아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나의 피드백은 같다. 자신감. 다행히 선생님께서 소리를 정확하게 쓰고 있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소리 내는 방법을 조금은 깨달은 거 같다. 물론 훨씬 더 많이 연습은 해야겠지만. 나는 내가 소리를 크게 내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건 사람들에게 평균 수준이다. 그만큼 남들에 비해 목소리가 작다. 자신감은 자신감있게 말하는게 아니라 크게 말하지 않더라도 자신감있게 느껴져야한다고 말씀해주셨다. 남들 앞에 섰을 때 나를 저렇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선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 선생님께서 나한테 주신 피드백은 말하는 연습량을 많이 많이 늘려야한다고 하셨다. 평상시의 습관을 바꿀수있는 통제력, 의지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면 원고를 너무 많이 읽어서 이게 내 말투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따. 그러려면 연습양을 늘릴수밖에 없고 계속 하다보면 그 말투가 내 것이 된다고 하셨다. 사람 성격은 바꾸기 힘들고 안쓰면 잊어버리는게 언어고 소리는 습관이다. 그러기 위해 연습양을 늘려서 그 목소리가 내 것이 되게 노력을 해야겠다는 다짐이 들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708-6 진빌딩 1층 TEL. 02-771-1411 FAX. 02-779-8001
로엘 커뮤니케이션 대표. 탁민규 사업자등록번호. 201-17-07088
Copyright ⓒ HDweb.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