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보이스트레이닝 25-1기 8주차 후기

8주차 수업은 지난 7주차에 자기소개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그리고 자기소개 말투와 목소리를 보완해서 면접용 자기소개를 짜와서 앞에서 하는 수업이였습니다.

지난 번 피드백을 바탕으로 수정해서 1분 미만으로 승무원 공채에서 써먹을 자기소개를 준비해오라고 말씀하셔서 준비해갔는데요

사실 자기소개라는 건 나를 소개하는 것이니까 당연히 그냥 말해야 하는 것임에고 불구하고 적기만 하니까 외워서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적어온 걸 살짝씩 보면서 우선 한 사람씩 앞에 나가서 해봤습니다.

한명씩 끝나고 자기소개를 바로 봐주셨는데요.

저번 수업에서도 말씀하신 A-B-A기법을 사용해야하고 다른 사람이 해도 무방한 자기소개는 지루하고 나만이 가진 장점이 아니기 때문에 수정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시간이 길면 지루하고 이론적보다는 경험을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듣게 만들고 보게 만드는 자기소개를 한다고 하셨는데요.

너무 딱딱하게 말하는 습관을 신경쓰느라 일부러 밝은 느낌으로 하는 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내 장점의 키워드를 찾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몇주 전 수업에서도 감정없이 표정이 없다고 피드백을 받았었는데 역시나 자기소개에서~ 그냥 말하기 급급한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정말 재미없는 자기소개였죠.

(연기라고 치자면 정말 발연기에 가까운 어색함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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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께서 저희들의 자기소개를 듣고 한사람씩 키워드를 적으시고는 쌤이라면 이렇게 하셨을꺼라고 색다른 유형으로 모든 사람의 자기소개를 다시 짜주시는데 정말 자기소개는 이런거구나!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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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이디어와 멘트는 왜 저는 생각이 안나는지 모르겠어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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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점을 생각하고 여러가지 자기소개를 미리 생각해놔야 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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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기소개를 하라고 하면 제일 머리아프고 어려운 게 아닐까 생각했었는데요. 반대로 생각하니 그만큼 내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 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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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이 알려주신 부분 참고해서 쓰는 자기소개가 아닌 입으로 말할 수 있는 자기소개를 만들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