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5-1기 6회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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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소현 작성일2025-03-10 조회73회 댓글0건본문
오늘은 기상 원고 수업을 진행했다.
기상 캐스터 어투와 승무원 어투와의 공통분모를 말씀해주셨는데
나도 기상캐스터를 보면서 저런 목소리, 저런 어투를 갖고 싶다고 볼 때마다 생각했었다.
설명을 들을수록 서로 다른 분야라고 생각했던 두 직업의 공통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현재 승무원 채용 과정과 지원자들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팁들을 깨알같이 알려주셔서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았다.
이론적인 수업이 끝나고, 기상 캐스터의 원고를 나눠주시며 연습할 시간을 주셨고,
한 사람씩 앞으로 나가 피드백 받는 시간을 가졌다.
전체적으로 말하는 듯 전달하는게 부족하다고 해주셨다.
아직은 본격적인 면접 수업이 들어가기 전이라 그랬을까? 너무 딱딱하게 원고를 읽고 있고,
말하듯이 멘트하는게 부족하다고 지적해주셨다.
그리고 기상 캐스터 수업으로 처음 발견한 내 습관! 바로, 멘트 시작 전에 입을 쩝! 하고 다시는 것...
작은 소리까지 화면에 잡혀 좋은 이미지를 남기기 어렵다고 하셨다.
새로운 수업이 진행될수록 고쳐야 할 점이 늘어나고 있지만, 하나씩 고쳐나가는 모습이 보여서
요즘 너무 행복하다. 부족한 점을 더 빨리 채워서 그 누구보다 전문적이고 프로페셔널하게 보이고 싶다
마지막으로 제 자신의 문제점들을 하나씩 바꿔나가니까 수업들이 점점 더 재미있어 지는 것 같다.
매일 카톡으로 점검해주시고 부족한 부분을 녹음까지 하시면서 도와주시는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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