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보이스트레이닝 25-1기> 4회차 수업 후기

이번 수업은 말을 생동감있고 효과적인 전달하는 수업을 하였다.

​

​

1. 단어나 조사 하나가 틀려도 문맥이 달라지기 때문에 절대 틀려서 안된다는 생각에 대본에 굉장히 집착하던 타입이었다. 이 집착이 매번 수업에도 이어져 대본을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단순히 암기하려고 하다보니 항상 애먹었던 기억이 났다. 그런데 이번의 경우 대본이 있지만 그 대본을 기본으로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능력이 필요했다. 같은 상황, 같은 대본이 주어졌음에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분위기와 느낌이 달랐다. 오히려 조금 더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

2. 더 생생하고 밝은 느낌을 살려야했다. 그런데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렇게 생동감을 넘치게 하려다보니 그동안 하지 않던 행동이 나타났다. 큰 소리로 밝게 하려다 보니 나도 모르게 어깨를 들썩들썩. 현장감을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쓸데 없는 몸의 움직임은 지양해야 할 것 같다.

​

선생님께서 한 명, 한 명에게 조언을 해주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특히 나는 평소에 듣던 이야기를 또 들었다. ㅎㅎ 고칠 점이 명확하다는 점을 위안삼으며 진짜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