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4-9 8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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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서인 작성일2025-02-21 조회93회 댓글0건본문
수업후기를 쓰는 건데 왜 반성문으로 느껴지는건지 기분탓일까욬ㅋㅋㅋ
정말 핑계를 입에 달고 살고 있고 변명을 꼬리처럼 달고 다니는 요즘 의욕은 앞서는데
욕심만 가지고 행동으로 하지 않는 제 자신이 좀 부끄럽습니다
같은 반 사람들은 정말 많이 늘었는데
저는 많이 나태했던 거 같습니다
승무원이란 꿈만 꾸고 있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하지 않은 제 자신에게 채찍질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자기소개하는 시간!
나는 누굴까. 정말 이토록 오랫동안 생각해본적이 있나 싶습니다.
나에 대해서 궁금해하는게 뭘까?
알고 싶어하는게 뭘까?
내가 무슨 얘기를 해야 관심을 이끌 수 있을까?
어떤 소개를 해야 자연스러울까?
역시 나는 지금까지 했던 경험 얘기를 할 때 가장 자랑스러웠습니다.
꿈에 대해서
그리고 장서인이라는 이름에 대해서
그리고 이런 내가 꿈을 꾼다는 것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수업이었습니다.
자기소개가 어려울거에요.
자기소개 버전을 여러가지 있어야해요.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이 이토록 짧게 느껴지고 또 길게 느껴지고
짧은 시간에 나를 표현하는데
지루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 그건 정말 수많은 연습없이는 불가능했습니다.
축쳐진 어깨로 수업을 들어갔다가
어디에서 힘이 나서 수업을 들었는지
반 친구들의 에너지에 또 한번 기운차리고 수업을 했습니다.
쌤께서 불필요한 가지를 자르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아직까지는 뭐가 중요하고 뭐가 가지이고 뿌리인지 구분을 못하는 것 같아요.
더 많이 읽어보고 더 많이 찾아보고 더 많이 뱉어보는 훈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으쌰으쌰 으쌰으쌰
초심이 중심이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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