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5-2기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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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지우 작성일2025-02-26 조회116회 댓글0건본문
"지우야, 요새 뭐하면서 지내?"
요새 저의 마음을 철렁하게 하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 "그냥 계속 승무원 준비하고 있어."라고 말을 하는 제 자신을 보며 뭔가 씁쓸했던 것 같아요.
뭔가를 안하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승무원을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고는 자신있게 말 못하겠고...
뭔가를 제대로 하지는 않고 있는 애매한 상황이었다고나 할까요?
저의 목표이자 꿈에 살짝 발만 담그는 생활이 지속된 것 같아 스스로도 많은 반성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업을 들은 후 다시 마음을 되잡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여태까지 '승무원이 되기 위한 실기 및 연습'을 1순위에 못 놓았던 것 같습니다.
수업을 들은 후 그리고 쌤과 이야기를 나눈 후 승무원이 되기 위해 한 가지를 버렸습니다 :)
한 가지를 버리니 자연스레 혀스트레칭, 턱내리기, 안면근육만들기, 복식호흡 시간이 늘어나더라고요
25-1기의 첫 수업인 만큼 자기소개로 문을 열었습니다.
보이스트레이닝의 기본은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닌
소리를 낼 수 있는 자세와 기본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혀스트레칭, 턱내리기, 안면근육, 우아이, 복식호흡을 배웠습니다.
먼저 혀스트레칭!
좌로 20번, 우로 20번! 돌리는 걸 반복했는데- 처음에는 쉬워보였으나 하고나면 턱이 땡겼습니다.
저의 턱근육이 굉장히 굳어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앞으로 많이 연습해야될것 같아요!
턱내리기! 는 턱도 아프지만 아!를 크게 하다보니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갈라지는 부분도 아프더라고요ㅋㅋ
그래서 수업후 집에서 연습할 때는 그 부분에 립밤을 발라주고 입을 크게 찢어(?) 주었습니다.
안면근육 만들기. 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억지로 웃어도 안되고, 그렇다고 인자한 미소를 짓는 것도 안되고.
개인적으로 웃는 얼굴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수업시간에도 어쩔줄을 몰랐습니다.
그리고 의식해서 웃는 얼굴을 만들 때 눈은 또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수업시간에 쌤께서 해주신 말씀처럼 계속 연습하다보면 웃는 인상이 나오겠죠?! 파이팅!!!!!!!!!!!!!!!
그리고 우아이!
우아이를 할 때 그냥 입모양만 우아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말을 하는 듯한 느낌으로
복근으로 말을 한다는 느낌으로 말을 했더니 배가 땅기더라고요!
아를 할 때는 혀가 뜨지는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복.식.호.흡
복식호흡은 배가 쪼그라는 느낌이 들고 어깨가 움직이지 않는 것이 중요!
복식호흡은 예전에 빡세게 했던 걸 몸이 기억하는지, 앞에서 배운 요소들보다는 쉽게 따라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후기
영상을 보니 제가 말을 할 때, 한 쪽만 올리고 있더라고요.
앞으로 말을 할 때, 거울을 보면서 올바른 입모양을 연습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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