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 트레이닝 25-5기 3주차 수업 후기

안녕하세요! 벌써 3주차 수업이 끝이 났네요ㅠㅠ

이제 복식호흡을 조금씩 느끼고 풍선덕분에 명확한 소리가 나오는 시기인 거 같아서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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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수업은 돌아오신 선생님과 뉴스원고를 연습하는 시간이었어요.

처음 선생님을 보자마자 반가운 마음도 들었지만 어떤 평가를 받을까하는 정말 기대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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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처리와 어절강조법으로 선생님을 따라 읽어보고 한 명씩 연습해보며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어미처리를 할 때 딱 끊어서 발성하고 튀는 글자없이 해야하는 것이 어렵더라구요.

처음에 하는 인사와 끝인사도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첫음을 늘리고 끝음을 당기듯이 하라고 하셨는데 '안녕하십니다' 이 부분이 가장 쉬울 것 같으면서도 어려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습시간을 가지며 또 선생님께서 한 명 한 명씩 잡아주셨습니다.

한 명씩 잡아주고 개인적인 피드백을 해주시는데 제가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안되는지 빨리 동영상을 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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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복식호흡과 아치열기인 것 같습니다.

아치가 많이 열리고 배에 힘을 주어서 소리가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오듯이 하라고 하셨는데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고 싶어졌습니다.

고릴라 자세로 연습을 하다가 그 느낌을 기억하면서 서서히 올라와 해보라고 하셨는데, 고릴라 자세로 하면 울림이 느껴져서 확실히 그 느낌을 알겠더라구요.

서서 할 때도 그 느낌을 계속 기억하려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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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에서는 숨쉬기도 하지만 강조를 하고 말하는 것을 살려준다고 하셨어요.

특히 승무원 면접에서는 이 포즈가 다른 사람들과 말하기의 차별성을 줄 거라고 하셨습니다.

면접 시에 이런 식으로 한다면 면접관들이 한 번 더 볼 수 있게 집중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해서 포즈가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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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 급하게 후루룩 지나가버리니까 하나하나씩 전달하듯이 말해야한다고 피드백을 받았는데 어미처리도 잘 해야하고... 한 글자씩 튀는 부분이 있어서 손으로 잡아주면서 해보라고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어제 카톡점검을 받았는데 손으로 잡아주면서 말하는 건 이제 적응이 되는데 손으로 안잡고 말하니 다시 급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쌤이 표정과 입모양을 보면서 하면 좋으니, 뉴스대본을 써서 거울에 붙여놓고 보면서 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어제 대본을 적어서 붙여놓고 거울을 보면서 했는데 아직은 너무 신경 쓸 게 많으니까 제 표정을 거울로 확인 할 여유는 없는 거 같아요ㅠㅠ

오늘은 그래서 어제 카톡점검받은 걸 생각하면서 다시 연습도 해봤습니다.

아직은 어렵지만 조금씩은 나아지는 모습이 느껴져서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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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수업이 너무 재밌어서 후딱지나갔어요!

그래서 지금 연습은 어렵고 잘 안되지만 재밌게 하면 점점 더 나아 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수업 끝나고 친구들 모두 재밌었다고 해서 다들 즐겁게 연습하고 더 발전할 거 같습니다.

다음 수업도 기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