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엘 스피치 학원 3주차 수강 후기 (승무원 스피치/보이스 26-5기 고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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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가송 작성일2026-05-22 조회회 댓글0건본문
3주차 수업은 1,2주차동안 해왔던 복식호흡을 이용해 소리내는 수업을 가졌다. 이번 주차부터 본격적인 발성 수업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다. 솔직히 1,2주차때는 내가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느낌이 잘 오지 않았는데 확실히 한 음절씩 복식호흡을 이용해 소리를 내니까 내가 지금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입 속 공간을 충분히 확보한 채 발성하고 있는지 좀 더 쉽게 와닿았다.
각겍긱곡국~합헵힙홉훕까지 소리를 내면서 내 발성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선생님께서 바로바로 피드백을 주셨다.
"각겍긱곡국"-입을 찢은 상태에서 소리를 내려고 함, 그러다보니 입 안 공간이 확보되지 않음
"막멕믹목묵"-배를 끝까지 땡기는 발성구간을 쓰지 않음, 입 안 공간을 넓히지 않아 먹는 소리가 남
"악엑익옥욱"-배의 버티는 힘이 부족하다 보니 소리가 튕겨나감, 소리를 낼때 풍선 불때와 같은 고통이 있어야 함
이외에도 다른 친구들의 피드백을 보면서 어떤 점에 주의하고 소리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이어서 3주차 수업의 핵심인 우아이워위워외으 소리내기로 들어갔다. 한 번 하자마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와.. 한 음절씩 소리낼땐 복식호흡을 이용해 소리내는 느낌이라도 났는데 이어진 문장을 소리내니까 복식호흡이 하나도 적용되지 않는 것 같다..' 평소에 말을 할때 정확한 발성을 이용해서 말할 수 있어야 면접장에 가서도 좋은 소리가 나올 수 있는데..
이번에도 내가 지적받은 부분은 입을 찢어 소리내다 보니 입 속 공간이 확보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소리 낼때 배의 힘을 120이상은 내야 평소에도 이런 소리가 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 배를 짜내서 소리를 뱉으려고 해야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입 속 공간이 확보되어야 좋은 소리가 날 수 있다. 근데 난 입이 작다고 생각해서 입 안 공간이 확보되지 않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선생님도 입이 크지 않은 편인데 입 속 공간을 넓혔다고 하셨다ㅎㅎ 그럼 방법은 하나. 혀스트레칭을 시도때도 없이 해주기!
그리고 입 안 공간이 넓어질 수 있도록 혀뿌리를 내리고 연구개를 올리는 연습을 계속 해야할 것 같다. 그리고 풍선을 불때처럼 배를 끝까지 땡기도록 발성구간을 쓰기.
이외에도 뮤지컬 배우처럼 소리를 멀~리 보낸다는 느낌으로, 혀가 뜨지 않게(소리가 나올 수 있는 공간이 넓어질 수 있도록), 배가 버티는 힘이 있게 배에 힘을 주고, 정면을 보며, 성의 있게 정성껏(소리 크기에 집중X)소리 내기가 핵심인 것 같다. 이 모든게 합쳐져야 좋은 소리가 나올 수 있는거고 이게 안될수록 풍선불기와 "하"소리내기로 돌아가야겠다. 기초가 단단해야 실력이 쌓이는 것처럼 좋은 소리 내는 거에만 급급해하지 말아야겠다.
4주차 수업 전까지 끝없는 연습만이 답이다. 그래야 앞으로의 수업에서 희열을 느낄 수 있으니.. 뮤지컬 배우처럼 노력하면 나도 목소리가 좋아질 수 있을거라 믿는다. 그때까지 꾸준하게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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