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5-1 1주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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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소현 작성일2025-01-24 조회74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5-1기 조소현입니다.
승무원 면접을 준비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여러 친구들과 면접 스터디를 하며 목소리와 스피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스터디를 할 때 아기같은 목소리인것 같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습니다. 목소리 톤이 많이 높지는 않지만 계속 듣다보면 지루하고 신뢰감이라곤 전혀 느껴지지 않는 목소리를 개선해 목소리만으로도 사람들에게 호감을 살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 이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로엘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의 장점 중 하나는 수업이 시작해서 끝나는 시점까지 모두 동영상으로 녹화가 되서 나중에 그 영상을 보내주신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저도 보내주신 동영상을 꼼꼼히 끝까지 모니터링 했습니다. 동영상을 보지 않으면 제가 고칠점을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끝까지 꾹 참고 지켜보았습니다. 끝까지 보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우선 자기소개를 한 뒤 저희 조원들이 저에게 준 피드백은 말이 빠르다, 눈을 많이 굴린다, 몸을 가만히 있질 못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피드백은 면접 스터디를 할 때에도 받은적이 있는 피드백인데 제가 제일 먼저 고쳐야할점인 것 같습니다.
제 스스로가 생각했을 때 고쳐야할 점들은 우선 가장 큰 문제점이자 이 곳에 오게된 이유가 된 목소리와 말투입니다. 처음 선생님과 상담을 했을 때 목소리를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평범한 목소리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제 목소리가 아기같이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말투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저는 평소 제가 어떻게 말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평소 제가 친구들과 대화하는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본적은 없었거든요. 하지만 모니터링을 통해 친구들에게 질문할 때 목소리를 들어보니 굉장히 말을 늘리는 습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친구들이나 가족과 대화를 할 때 말을 늘리지 않고 담백하고 깔끔하게 말을 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0년간 넘게 이런 말투로 지냈으니깐요 ㅠ ㅠ
그리고 자세가 바르지 않아 오른쪽 어깨가 살짝 더 올라갔으며 긴장을 하면 눈을 미친듯이 굴리고 많이 깜박이더라구요. 가끔씩 눈썹을 한쪽만 올리는 습관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 몸을 가만히 냅두질 못하고 이리저리 흔드는 제 모습도 보였습니다.동영상을 보지 않았으면 몰랐을 저의 나쁜 습관들이죠!! 하나씩 하나씩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혀 스트레칭을 배우며 제가 얼마나 평소에 혀를 잘 쓰지 않았는지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자세가 바르지 못해서 그런지 저는 혀 스트레칭을 하고 나서 뒷목이 많이 아팠습니다. 신기했어요. 저는 혀스트레칭을 한것인데 뒷목이 아프다니..!!
복식호흡은 그리고 많이 어려운것 같아요. 알 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겠고 ㅠ ㅠ
숨을 들이쉴 때 어깨가 올라가면 안되니 저도 모르게 어깨게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고~
저는 아직 복식호흡의 느낌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 누워서 연습을 많이 하고있습니다. 누워서 해보니 그래도 앉아서 할 때보다는 조금 더 느낌을 알 것 같아서요. 그리고 저는 지하철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거울에 제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어깨가 움직이나 안움직이나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아주 살짝 미세하게 어깨가 올라가고 있어요. 처음보다는 그래도 어깨가 많이 올라가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번주에는 우선 복식호흡을 생활화해서 편안하게 잘~ 할 수있도록 열심히 연습해가겠습니다.
25-1기 친구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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