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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회 수업듣고 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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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세미 작성일2024-12-09 조회1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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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 ㅋㅋㅋ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2주차 이런 게 정말 배우는 거구나 느끼는 수업을 했습니다

복식호흡과 발성을 어느 정도 해왔고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제가 한건 복식호흡과 발성이 아니었다는 충격ㅋㅋㅋ

그래서 더 집중하면서 수업을 들었던 거 같습니다

배우는 족족 다 빨아들여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요!ㅎㅎ

오늘은 복식호흡, 고릴라자세, 풍선불기를 배웠고 숙제로 풍선불기의 느낌으로 발성을 연습해 보는 걸 받았어요~!

 

수업이 시작되고여자가 구조상(?) 남자보다 흉식호흡을 쉽게하게 되어있다는 이야기도 듣고 어깨 가슴 배가 바닥과 수평으로 있을 때 의식하지 않아도 복식호흡이 된다는 것을 듣고 참 신기하더라고요!

그런사실도 모르고 살아왔다니ㅎㅎ 잘 때 배에 손을 올리면배가 부풀어 오르는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저였거든요ㅋㅋ.. 다들 그랬겠죠?ㅋㅋㅋ

아무튼 복식호흡 방법을 배웠고 들을 땐 그저 배로 내밀었다 집어넣었다 하면서 숨을 쉬면 되겠거니 했는데 배에 힘이 없으면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기 힘들다는 점, 어깨에 힘을 주면 호흡이 위로 올라가서 완벽한 복식호흡이 안된다는 걸 배웠어요.

저는 배에 힘이 있는듯 하면서도 배를 쪼일 때 배가 아주아주 당길 때 까지 하는게 의식해서 하지 않으면 잘 안느껴진다는 점 때문에 복근운동을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깨에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서 어깨 힘 빼는 걸 연습해야겠다고 !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탁민규선생님께서 자최대한 긴 시간동안의 호흡을 복식호흡으로 바꾸려면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복식호흡을 하려고 노력해야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쌤께선 집 안 곳곳에 '복식호흡'이라는 종이를 붙여놓고 계속해서 복식호흡을 의식해서 할 수 있도록 했다는 말이 정말 인상 깊었고 저도 그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당^^

그래서 수업을 들으면서도 계속 복식호흡에 신경을 쓰며 수업을 들었고 수업 후 바로 친구를 만났는데 그 때도 친구 이야기를 들으며 복식호흡을 하고 밥을 먹으면서도 자려고 눕기 직전까지 복식호흡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뭔가 아직 내 것이 아니라 그런지 눕는시간이 너무 편했고 그립기도 하더라고요 ㅎㅎ 근데 하루종일 복식호흡을 하자! 라는 생각 때문에 자다가 중간에 깨서도 배에 손을 올려 복식호흡이 잘 되고 있나 확인을 하고 꿈에서도 복식호흡하는 꿈이 나오고.. 복식호흡때문에 잠을 설쳤던 밤이였어요..ㅎㅎ 그리고 어제도 마찬가지로 복식호흡을 하루종일 했고! 복식호흡을 하기가 힘든 때를 살펴보니 바로 '말을 할 때'였습니다.. 어김없이 어깨가 들썩거리고 말이 빨라지고 힘이 없는 목소리가 나와서 얼른 그 부분을 배우고 싶어졌습니다 ㅜ.ㅜ

그래도 배우지 않아서 못하는거니까!!! 나머지 시간이라도 하루종일 복식호흡을 하려고 계속해서 노력해야겠습니다!!

정말 행복하고 도움을 많이 받은 수업이였습니다!! 다음 수업도 너무 기대가 됩니당 ^_^

쌤, 반원들! 다음주에 봬요!! 화이팅팅♥

쌤! 그리고 오늘 진짜 복식호흡과 알려주신 발성쓰려고 진짜 노력 많이 했어요!

다음주에 꼭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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