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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인 24-9기 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3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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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서인 작성일2024-12-15 조회1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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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후기를 처음 쓰게 되었네요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게을렀던 저를 또 반성합니다

 

3주차수업도 탁쌤과 해피해피한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뭐를 배울까하는 기대감많은 수업을 할 생각에 많이 설레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는 원고를 직접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선생님을 따라서 한 번씩 읽어보고 선생님이 직접 띄어읽기를 해야하는 부분까지 알려주셨어요.

어느 부분에서 숨을 쉬고 띄어읽기를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주시니 조금 더 따라 읽기가 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포즈(/, v ,vv)를 살려주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흡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했지만 포즈를 살려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에게 의미를 더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고 더 말하듯이 하는 것처럼 여겨지게 만들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또, 선생님께서 뉴스를 읽을 때 어절강조법을 이용해 읽으면 조금 더 읽는게 수월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저는 어미처리를 할 때 깔끔하고 담백하게 하는게 아니라 약간 늘려서 말을 하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어절강조법은 안녕하십니까아~가 아니라 안-녕하심니까로 끝을 늘리지 않고 첫음절을 약간 밀면서 들어가는 방법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처음을 밀고 끝은 당기는 느낌으로!!

 

열심히 복식호흡과 발성연습을 했다고 생각해는데 부족했는지 뉴스를 읽는데 배에 힘이 많이 안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쌤께서 고릴라자세로 한 번 읽어보라고 하셔서 읽어보았는데 친구들이 소리가 확 달라졌다고 이야기해주었어요. 지난번 말씀하셨던 동굴안에서 울리는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수업이 끝난뒤 보내주신 동영상 모니터링을 꼼꼼하게 해보니 확실히 소리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 굵고 신뢰감이 가는 목소리처럼 느껴졌어요.

처음에 배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았던 목소리는 발성을 하는 척 하는 목소리 같이 들리더라구요.

이 때 느꼈던 이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서도 집에서도 고릴라 자세로 많이 연습을 하고있습니다.

처음에 고릴라 자세로 시작하여 그 느낌을 가지고 서서히 올라와서 배에 힘을 주고 원고를 읽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제가 녹음해서 들어봐도 확실히 소리의 차이가 느껴지더라구요.

역시 제일 중요한것은 복식호흡과 그리고 아치를 최대한 열어서 연습하는것이였어요!!

 

이중모음, 그리고 수업시간에 지적해주신 '의' 발음과 동영상을 볼 때에는 '안녕하십니까'로 발음을 잘 하는것 같은데 숙제로 보낸 녹음본에서는 '안뇽하십니까'로 들려서 이것도 신경쓰며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음... 다른 친구들에 비해 말을 조금 빨리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천천히 말하려고 노력중인데 조금 이것도 어려워요. 그냥 후루룩 읽는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전달한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읽는 연습을 하겠습니다.

 

어미처리를 할 때에는 단순히 끝만 올리는게 아니라 끝을 올리되 소리가 뜨지 않게 잡아주면서 올리기

 

거울보면서 연습하기!! 인사할 때 웃으며 연습하고 입모양을 바르게 하고 있는지도 확인하면서 하기~!!

 

1분정도 되는 낭독이 이렇게 어려운지 처음알았어요.

특히 저는 '안녕하십니까 장서인입니다'라는 말이 왜 이렇게 어렵던지...

선생님의 인사를 몇 십번이나 돌려보고 또 돌려보며 따라읽고 있는데 깔끔하고 담백하게 말하기가 쉽지 않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선생님처럼 꼭 인사하고싶어요!!^^

24-9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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