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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기 / 7회차] 승무원 스피치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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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윤 작성일2026-07-03 조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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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차 수업은 두 번째 MC 원고인 ‘“최강 애플리쇼”를 연습했다. 처음엔 선생님의 시범을 보고 말투, 표정, 표현력, 몸의 움직임까지 하나씩 따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원고를 읽더라도 뉴스와 MC 목소리 톤뿐만 아니라 표정과 몸의 움직임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고, 특히 바디 표현이 생각보다 큰 역할을 한다는 점을 느꼈다. 에너지를 가지고 적극적 진취적으로 하느냐 마냐에 따라 발성, 표정, 말투 등이 완전히 바뀌는걸 느꼈다.

이번 수업 영상을 보면서 내모습을 확인했는데, 말의 속도가 너무 빠르고 표정도 다소 무뚝뚝하게 보였다. 선생님께서는 내 이미지와 어울리는 컨셉은 생기 넘치는 스타일보다는 차분한 1번 컨셉이라고 피드백을 주셨다. 그리고 톤을 바꾸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감정을 넣는다는 것은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이야기하듯 전달하는 것이며, 표정과 목소리만으로도 어떤 의도와 기운을 전달하는지 느껴져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

내 음성을 다시 들어보니 강조도 부족하고 전체적으로 조급한 느낌이 강했다. 의도와는 상관없이 마음의 여유가 없어 보였고, 단순히 틀리지 않으려고 원고를 읽는 데 집중했던 것이 원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께서 왜 급한지, 여유가 없는지는 스스로 생각해보라고 하셔서 영상을 보면서 생각을 해봤는데 위에 말했던거처럼 틀리지 안고 원고를 읽으려는데 집중했고, 긴장이 되면 나도 모르게 과제와 이때까지 수업에서 배웠던 발성이 아닌 읽기 급급했다. 앞으로는 정확하게 읽는 것보다 상대에게 전달한다는 목적을 먼저 생각하며 연습해야겠다고 느꼈다.

이번 수업에서는 각자 의견을 말하는 시간도 많았는데, 나는 답변할 때마다 목소리가 작고 자신감 없이 소곤소곤 말하는 모습이 보였다. 수업 후반에는 선생님의 피드백이 없자 자연스럽게 소리를 놓아버리는 모습도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 선생님께서는 지적이 없어도 항상 기본적으로 에너지를 유지하며 말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이 수업에서도 큰 소리를 내지 않으면 일상생활에선 어떤 모습일지 뻔히 보인다. 습관이 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큰 목소리와 자신감 있는 목소리를 해야하는데 수업영상을 보니 진짜 소곤소곤하고 음.. 소리가 굉장히 약했다.

오늘 수업을 통해 내가 가장 보완해야 할 점은 말의 속도를 조절하고, 읽는 것이 아닌 전달하는 마음으로 말하는 것이다. 또한 표정과 바디 표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언제든 일정한 에너지와 자신감 있는 목소리를 유지하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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