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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기 / 9회차] 승무원 스피치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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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윤 작성일2026-07-11 조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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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업은 40초정도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한명씩 앞에 나가서 카메라를 보고 자기소개를 했다. 내가 받았던 피드백은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 자기소개는 무조건 완벽해야한다고 하셨다. 초두효과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고 첫문장이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가게 하느냐 마느냐가 결정된다. 그렇기 위해선 첫문장이 너무 길게해서도 안되고 간결하고 임팩트있게 정말 나에 대해서 설명하고 내가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하지만 나는 그런게 하나도 없고 정말 "자기소개"를 했다. 면접은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해야하는데 내가 하고 싶은말만 했던 거 같다. 사실 나도 내 자기소개서에 대해서 자신이 없었지만 일단 해봤다. 할때는 공수자세에 대해서 큰 이상한점을 느끼지 못했는데 수업영상을 보니까 로봇이 서서 얘기하는 거 같았다.

자기소개를 할 때, 이때까지 수업에서 배웠던 말투, 목소리, 행동, 몸짓, 표정, 어미처리 등 하나하나 신경써서 하려고 했지만 막상 앞에 나가니까 모두 적용시키지 못했다. 다른 면접 질문들은 어떤 질문이 나올지도 모르고 예상하지 못한 질문들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어렵지만, 자기소개만큼은 면접관님들도 우리가 다 준비한것을 알고 정말 있는 그대로 완벽하게 보여주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더 연습과 대본 수정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친구들과 내 자기소개가 크게 다른점 한가지는 나 혼자만 안녕하십니까로 시작하는 것이었다. 사실 학원에서 이렇게 배웠는데 실제로 나와서 학원친구들이 아닌 다른 친구들과 수업을 들으면서 많이 느끼는게 많다. 첫 문장이 인사가 아니라 나를 주목시킬 수 있는 키워드로 시작하는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지금 당장 해야할것은 나만의 키워드를 찾는것이었다. 이번 면접답변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메타인지가 정말 잘되어있어야하는구나 느꼈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이미지를 억지로 꾸며내면 엄청난 노력을 하면 바뀔 수 있고 보여질 수 있겠지만 나는 그것보다 정말 내가 누구인지 내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그것을 가기로 결정했다. 그렇기 위해선 내가 어떤 이미지인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 스스로도 많이 생각해보고 주변에도 많이 물어봤다. 근데 다 답변이 비슷하기에 그 모습이 내 진짜 모습이구나 생각하고 면접 답변을 쓰는중이다.

그리고 계속 선생님께서 말하시는것이 말로 계속 내뱉어야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글로 써봤자 외우기만 하고 그 시간에 한 문장, 한 단어라도 더 내뱉으면 좋은 답변이 하나는 꼭 나온다고 하셨다. 면접은 그렇게 해야한다는것을 알았지만 계속 이때까지 내가 누구인지 어떤 문장을 쓸지 ai랑 대화를 하고 타이핑만 했었다. 답이 안나오더라도 그냥 일단 중얼중얼 하면서 그 중에 나오는 좋은 답변을 찾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수업영상을 보면서 나는 이번에 정말 자신감있게 하려고 했다. 그렇게 하려다 보니 되게 딱딱한 이미지로밖에 안보였다. 자기소개는 내 키워드를 가지고 그걸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내 이미지를 통해 말투, 표정, 행동, 몸짓이 나와야하는데 그냥 읽고 외우는 느낌이 강했다. 몸 전체도 뻣뻣하고 표정도 눈썹, 눈 제대로 쓰지도 않고 보여지는 영상에 너무 스스로 보기 싫었다. 이제 나만의 키워드를 찾고 그거에 따라 내가 어떤 말투로 할 것인지, 어떤 눈빛, 어떤 행동, 어미처리, 호흡 등 맞추어 가야겠다.

이번이 9회차 수업인데 자기소개는 처음 해본다. 준비하면서 느낀점은 9회차 수업까지 수업을 안듣고 면접 시뮬레이션만 했으면 평생 나는 면접 답변 내용과 외우는데 그쳤을것이다. 이때까지 배운 수업 하나하나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답변 내용을 정리하고 완전히 내꺼로 만들고 어떻게 내 이미지를 보여질 것인지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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