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과정 25-3기 8회차 자유PT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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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보경 작성일2025-08-07 조회52회 댓글0건본문
선생님의 건강 이슈로 정말 오랜만에 가는 학원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쉬는 기간동안 학원가서 연습하고 스터디도 했다는데, 나는 좀 게을렀나? ㅠㅠ
지금까지 배웠던 것들을 복습하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학원에 도착했는데 선생님이 안계신 학원은 처음이라서 뭔가 되게 허전했다.
그래도 먼저 도착해있던 열정넘치는 우리 동기들을 보니 너무 반가웠다 ㅎㅎ
한명씩 돌아가면서 준비한 PT를 연습해보고 있다가 드디어 김주연 선생님께서 들어오셨는데 엄청 꾸미신 것도 아닌 듯한데 역시나 패션센스가 느껴지고 거기다 엄청난 기운이 느껴졌다.
우와 라는 생각도 잠시
스피디하게 PT가 시작되고, 선주언니를 시작으로 드디어 내 차례가 되었다.
정말 많이 떨렸지만 무사히 PT를 끝마쳤다.
감사하게도 말 자체가 잘 들린다! 그리고 목소리가 좋아서 한번 관심이 간다. 라는 너무나 감사한 피드백과 함께 백을 보여줄 때 자신에 비율을 좀 더 돋보이게 할 수 있어야 할 것 같다는 말도 들었다 ㅠㅠ
또 이렇게도 메고 저렇게도 메고! 메는 모습으로 내 자신을 어필할 수 도 있다는!
정말 좋은 피드백을 너무나 많이 해주신 것 같다.ㅠㅠ
여기에 예나 PT에서 자신만에 캐릭터, 색깔에 얘기가 나왔는데 문뜩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 내 PT에서도 저렇게 나만에 색깔이 나와야겠구나. 내 캐릭터가 보여야 눈에 띄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내 자신에 캐릭터는 뭘까?.... 내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어떤 느낌으로 PT를 짜야할까라는 진지한 고민에
빠져보게 되었다.
내 색을 찾고 그 캐릭터를 조금이라도 PT에 녹여내보고 싶다 ㅠㅠ
이후에도 수업과 상관없이 쇼호스트와 관련 된 여러가지 얘기를 정말 재밌게 풀어주시면서 말씀해주셔서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수업이었다!.
비록 다른 선생님께 배웠지만 피드백을 잘 수용해서 다음 번에 선생님이 쾌차하시면 실력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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