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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엘 쇼호스트 아카데미 25-3기 < 속이 뻥 뚫린 듯한 9주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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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주 작성일2025-08-19 조회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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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업은 드디어 오랜만에 울쌤을 뵙는 날이었다.

오랜만에 뵈어서 그런지 선생님의 수업이 더더욱 기대되었는데

누가 봐도 살이 너무 빠지시고 아직도 완전히 회복이 안되신 거 같아서 걱정도 되었다.

 

9주차 수업에서 배울 것이 '자기소개'!

하,

저번 GS공채를 준비하며 자기소개에 대해서 얼마나 진땀흘렸었는지...

역사 공채란 쌤께서 누누이 말씀하셨듯

그때 그때 닥쳐서 막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미리미리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말씀에 절실히 공감했다.

그래서 이번에 자기소개를 어떻게 하면 매력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지,

또 면접관들 앞에서 잘 말할 수 있는지를 배우고 싶었다.

 

스스로 나에 대해서 열심히 고민하며 낑낑대며 자기소개를 구성해갔다.

드리고 드디어 선생님과 동기들 앞에서 자기소개를 선보이는 시간!

선생님께서 듣자마자 수정해야할 것을 말씀해주시면서

"이렇게 해봐~"하고 쓱쓱 즉석에서 짜주셨는데...

바로 내 이름을 이용해서 나의 이미지를 풀어내는 자기소개였다.

그렇게 바로 구성해주신 것이 내가 내내 고민해서 구성해 온 자기소개와 비교가 되지 않게 좋았다!

역시 쌤!! ㅎㅎㅎㅎ

 

그래서 도연이부터 시작해서 보경이, 수진이, 예나, 나에 이르기까지

한명씩 자기들의 자기소개를 선보여 봤다.

 

나는 그동안 별다른 경력이 없는데 어떻게 매력적으로 자기소개를 구성할 수 있는 걸까, 많이 고민했었다.

헌데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그래도 나만의 이미지, 성향, 성격 등

스스로를 어필할 수 있는 좋은 자기소개를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8주차에 오셨던 선생님의 수업도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역시 울쌤의 수업을 기다리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속이 뻥 뚫린 듯한 기분이 들어서 우리반 사람들 모두 기분이 좋아보였다.

 

평소에도 나 자신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기소개를 열심히 연습해서

우리 반 모두 공채에서 꼭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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