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 트레이닝 25-5기 1주차 수업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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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승하 작성일2025-07-09 조회73회 댓글0건본문
늘 목소리에 대해 고민이 많고, 스터디에서도 스터디원들 중 보이스트레이닝 수업을 따로 들었던 사람들이 많았기에 저도 고민 끝에 보이스트레이닝 수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수업을 들은 사람들은 다르긴 달랐습니다.
그래서 이 수업 시작하는 날을 정말 기다렸습니다. 일 끝나고 수업을 가는건데도, 하나도 피곤하지 않더라구요.
무엇보다 선생님께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저는 수업듣기 두달 전에 등록하고 대기상태였는데 첫수업을 듣고 기다린 보람도 느껴지고 다른 학원에서 배울 수도 있었지만 선생님에게 믿음이 가고 말씀하시는 걸 들어봐도 잘 배워보고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스파르타식으로 독하게? 가르치실 거라는 생각도 들고 정말 많은 걸 배우고 바꿀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첫 수업으로는, 돌아가면서 자기소개 겸 목소리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정말 의아하고 속상했던 게, 지금까지 면접을 볼 때나 스터디를 할 때 저보다 마른 사람이 훨씬 많은 데도 불구하고 "승하씨는 체력관리를 어떻게 하나요?"라는 질문을 거의 받았던 거 같아요.
승무원으로써 연약해 보이거나 약해보이는 건 정말 좋지 않은 요소이기 때문에 노력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왜 그런 줄 알겠더군요.ㅠ
역시나 전 피드백으로 연약해 보여요, 자신감이 없어 보여요, 등등의 피드백을 받았고 선생님께서도 저는 가성으로 얘기하고 입 안에서만 맴돌면서 말하는 것 때문이라고 하셨어요.
보내주신 동영상을 다시 보니깐, 왜 이런 피드백을 받았는 지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복식호흡을 배웠습니다. 처음에 앉아서 할 때는 지금 제대로 하고있는지 걱정이 됐지만, 고릴라자세를 하면서 정확한 부위를 알게 됐어요.
선생님께서도 장소를 불문하고 복식호흡을 연습하셨다는 경험을 듣고 굉장히 많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어느덧 승무원 장수생이 되었지만 독하게 마음먹고 몰두한 건 아니었던 거 같아요.
이번 일주일동안은 선생님께서 점검과제로 내주신 복식호흡 정말 열심히 하려구요~~
열정넘치는 우리 선생님과 우리 반 언니, 친구, 동생들 만나게 돼서 정말 감사하고 좋아요.
다음 수업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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