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5-4기 4주째 수업 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소은 작성일2025-07-13 조회47회 댓글0건본문
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5-4기 정소은 네번째 후기입니다.
그동안 몸이 안좋아서 연습도 제대로 못하고 그래서 카톡점검도 잘 받지 못했는데 그래도 조금씩 발성연습은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발성을 이용해서 말하는 실습을 했는데 뉴스원고와는 또 다른 특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전에 3주차에 배웠던 것을 점검을 받았는데 확실히 배가 땡겨줘야 확실히 보이스가 다르게 나온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촬영을 하면서 하니 더욱 더 뭔가 긴장이 되었습니다.
원래 평소에도 조금 긴장하면 목소리가 사시나무 떨리듯이 떨리는데 복식호흡으로 하려고 하니까 예전보다는 나아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변비에도 도움이 되고 ㅋㅋㅋㅋ
그리고 쉴 깨마다 둥글레차를 마셨습니다. 제가 목과 면역력이 약해서 감기를 달고 살기 때문에 계속 차를 마시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역시나 수업날에도 감기기운이 있었는지 목이 곧 간당간당한 느낌이 있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못했던 게 아쉬웠습니다.
그 후 새로운 원고 실습을 했습니다.
뉴스처럼 끊어서 읽는 게 아니라서 저에게는 더 어려웠습니다.
평소에도 목소리의 억양도 많지 않고 일정한 톤이라서 뉴스가 더 편했습니다.
웃기게도 저는 뭔가 연기하는 느낌도 들어서 앞으로 성격 좀 밝게 바꿔보고 다이나믹해져야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하다보면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거라 목소리 톤도 올라갔습니다.
더 연습하면 될 거라고 최면걸면서 수업시간에 제대로 배워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웃으면서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순히 목소리만 활기찬 게 아니라 가식같이 안느껴지려면 정말로 웃으면서해야 그 기분이 산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승무원처럼 말하는 잘못된 방법이 무엇인지 이제서야 알 것 같습니다.
승무원처럼 말하는 방법 중에서도 좋은 예시도 많은만큼 그것을 유의하면서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더 연습해야겠다고 느끼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또 감기몸살에 걸려...점검 못 받아서..죄송해요...
심하게 갈라져서..풍선불기랑 호흡 연습만 할 수 있었습니다.
더 괜찮아지면 카톡과제 보내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