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보이스트레이닝반 25-3기 여섯번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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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수진 작성일2025-06-24 조회89회 댓글0건본문
저의 GS SHOP 공채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지만 응원해준 동기들, 열심히 도와주신 우리 쌤....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렇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학원에 가니 너무 설렜습니다.
그렇지만 몸의 상태는 그렇게 좋지 못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우리반 분들이 피해를 볼까 싶어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역시나 설렘반, 걱정반으로 학원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도착한 동기들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쌤께서 갑자기 들어오셔서 홈쇼핑 제품들을 앞으로 옮기셨습니다.
저의 직감! 예상적중이었습니다.
음..그냥 예전에 눈으로 봐왔던 그 PT화법을 드디어 배우는구나!!!! 했습니다.
가장 미약한 감정을 넣는 부분을 잘 해쳐나가자!하는 생각으로 수업에 임했습니다.
원고를 들고, 직접 제품을 보면서 어떤 부분이 어떤 부분이고 지금 이 원고에서 이것은 여기를 말하는구나
이부분을 설명하는구나 익혔습니다.
연습할 때는 전혀 떨리지 않았습니다. 앞에 나가서도 감기약때문인지 그렇게 떨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잘해야한다는 마음때문인지 너무 긴장이 됐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감정은 넣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선주 언니와 파트너가 되어 연습을 해봤는데! 든든하다 하하 역시!
언니는 항상 저에게 잘하고 있어 잘했어라는 말로 쓰담쓰담해주는데 엄청난 힘이 난다!!!
언니 덕분에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이 빨리 갔습니다.
언니 감사해요!!
쌤이 몇달 뒤 이번주 수업영상을 모니터링하면 이불킥을 하게 될거라고 하셨는데
아마 지금부터 당분간은 이불킥 예상해봅니다....흑흑
그래도 처음으로 해본 것이 제일 중요한거 아닐까요...
처음이라 자연스럽지 못하고 어색하기만 했는데 이제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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