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보이스과정 25-3기 6회차 수업후기

학원에 다니기 시작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6회... 시간은 진짜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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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차 수업은 PT화법에 대해 선생님과 수업에 들어가게 되었다.

처음엔 선생님께서 먼저 하시는 말과 표정을 보고 우리가 따라하는 식으로 한번 훓고 난 뒤

실습하고 피드백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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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말투도 뭔가 낯설고 어렵고 긴장도 많이 한 티가 났다.

어떻게든 티를 안내려고 해봐도 카메라는 데 머리 꼭대기 위에 앉아있는 것 같다 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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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 받은 피드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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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직 아투가 느껴진다.

사실 앞에 나가서 할 때는 못느꼈는데 PT후에 그냥 선생님과 대화를 나눌때 끝말을 물결치는 내 목소리가 바로 들렸다......

계속 '그래서~~~' 이런식으로 뒤를 늘리고 음가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ㅠㅠ 조금만 신경안쓰면 정말 바로 나타나는 아투!

이건 사실 당분간 계속 피드백을 받을 내용일 것 같다.

얼른 연습 많이 하고 의식해서 꼭 고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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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소가 어색하다.

고개 끄덕거림과 부자연스러운 미소가 내 눈에도 보였다 ㅠㅠ

여기에만 너무 집중된 나머지 이 수업에 해야할 중요한 일을 놓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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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 이렇게 시작하지 말기!

내 나이대에 맞는 말투도 아니고 자연스러워야 하는 표현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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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적고 보니 고칠점이 한가득이다 ㅎㅎ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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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선생님이 자연스럽게 느껴지게 하려고 아직은 어색하지만 웃으려고 노력하는게 보인다고 말씀해주셔서 그나마 다행인것같다 하핳~

아직 더 자연스러우려면 훨씬 노력해야겠지만 계속 연습해보겠습니다! 언젠간 자연스럽다는 말을 듣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