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5-4기 2주 수업 후기

안녕하세요! 25-4기 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회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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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주일이 흘러서 2주차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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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수업 후 일주일동안 혀스트레칭과 복식호흡을 연습하는 것이 숙제였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서 3일정도 연습을 하지 못했습니다.

3일 후 다시 연습하고 선생님께 카톡점검을 받게 되었는데 저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있었습니다.

역시 꾸준히 연습을 하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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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 자세가 좋지 않아 혀스트레칭을 하고난 후 항상 뒷목이 아팠습니다. 그런데 연습을 하다보니 목통증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또, 복식호흡 연습을 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허리를 펴고 앉는 습관을 들이게 되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자꾸 과제 영상에서 꾸부정하게 나오니까 선생님께서 자세 올바르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영상 보내주셔서 그 것도 자주 연습하고 있어요! 역시 우리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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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에는 제일 중요한 발성과 발음에 대해 배웠습니다.

1주차 때 풍선부는 걸 배웠는데 그 때는 호흡을 넓히기 위한 풍선불기였다면 이번에는 발성을 위한 풍선불기로 시작했습니다.

쌤께서 풍선을 주시면서 복식호흡을 이용하여 불어보라고 하셨는데 나름 일주일동안 복식호흡을 열심히 연습해왔기 때문에 잘 불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ㅠㅠ

전혀...풍선이 불리지 않았습니다. 불긴 했으나 정말 조그맣게 불어졌고 부는 동안에도 호흡이 불안정해서 매우 힘들었습니다.

수업끝나고 풍선을 사서 불고 있는데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래도 처음보다는 수월하게 풍선을 불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고릴라 자세로 풍선을 불면 조금 더 쉽게 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앉아서 풍선을 불 때는 거울을 보고 가슴이나 어깨가 올라가지 않는지 확인을 하며 불어야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볼이 빵빵해지고 있는지도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잘 몰랐는데 거울을 보고 풍선을 부니 제 어깨와 가슴이 조금씩 미세하게 움직이고 있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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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요한 아치열기~!

1주차 때도 아치열기에 대해서 배우기는 했는데

선생님께서 한사람씩 입안을 사진으로 찍어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다른 친구들보다는 많이 열려있는편이였습니다.

하지만 더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소리가 나올 수 있는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치열기는 쉬울것 같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안쓰던 근육을 써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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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숨을 들이쉰 다음 코를 막고 아~~~소리를 내보았습니다.

사실 집에와서 혼자해보니 제가 지금 맞게 하고있는지 잘 모르겠었는데 선생님께 계속 점검을 받으니 감을 잡은 것 같습니다!!

코의 울림이 느껴지지 않게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리고 제 진짜 목소리는 생각보다 낮은 목소리였는제 저는 지금까지 제 목소리를 알지 못했습니다.

항상 저도 모르게 이쁜척 목소리를 내려고 했는지 소리를 제가 가진 목소리보다 높게 내고 있었더라구요 ㅠ ㅠ

열심히 연습해서 진짜 제 목소리를 찾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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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과 발성연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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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게 진짜 힘들더라구요. 한 글자 한 글자 복식호흡을 이용해서 말해야하니까 배도 많이 땡기고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녹음해서 카톡점검 받기 전까지는 잘 알지 못했는데 평소 성격이 급하고 말도 빠르게 하는편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가'하고 잠시 배에 힘을주고 입도 같이 벌리고 잠시 버티고 있어야 하는데 저는 가갸거겨를 다다다닥~ 초스피드로 말하고 있더라구요.

'가'한 다음에 입을 다물고 다시 호흡 들이쉬고 다음 글자를 말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연습에서는 이것을 주의해서 다시 연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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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도 역시 부족한 것 투성이고 고칠 점이 참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