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선배 특강 후기! (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4-9기 이세미)

선배 승무원 특강!!

로엘에서 승무원 선배님의 특강을 듣게 된 게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번 특강이 저에게는 너무 와닿고 느낀게 많아 후기를 남깁니다.

저 수료했지만 후기 적어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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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직접 질문도 하고, 승무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듣게 되니 이 직업이 더 하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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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선배님의 말씀을 쭈~욱 듣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바로, 꿈의 데이터였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꿈의 데이터가 축적되어야 하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통찰로 꿈을 실천해 나가야 하는데

승무원에 합격하기까지의 과정들이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모든 노력들이 다 승무원이 되기까지의 데이터였네요.

그렇기 때문에 로엘에서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평범한 대학생이셨지만 그 이후의 노력과 경험들을 통해 대한항공에 합격하신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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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세상에 돌아가는 뉴스는 매일매일 체크한다건지, 기본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상식 공부는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람으로서의 소양을 갖추기 전에 친절한 모습만 어필하여고 하지 않았나 반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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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왜 나는 친절하게 보이고 싶은데 왜 그렇게 안 느껴질까 딜레마였는데 우선 친절해야지라는 가식을 버려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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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친절하게 보여야지 하는데 급급했던 나머지, 제일 중요한 진짜 친절한 사람이 아니었던 걸 간과했네요.

그그 그런데.... 저도 마음에서 나오는 친절한 사람이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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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은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그래서 면접 비법이나 선배님의 에피소드를 듣고 싶어 질문드렸습니다.

선배님께서는 준비할 때 쌤에게 키워드, 두괄식을 강조하셨고 수미상관식을 위주로 말하는 것을 배워서 활용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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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께도 항상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던 방법이라 어떤 느낌인지 바로 이해했습니다.

선배님이 하신 말씀의 요지는 스펙보다는 '사람'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많은 학원 중 로엘을 찾고 쌤께 배우게 된 이유와도 일맥상통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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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이 아니라 그 '말'을 전달하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말씀도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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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의 얼굴은 자연의 선물이고, 50살의 얼굴은 당신의 공적이다' 라는 코코 샤넬의 말을 메모장에 써놓은 적이 있는데

선배님께서 삼십대가 되었을 때,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말씀을 하셨을 때 되게 멋져 보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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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른, 마흔, 쉰 넘어서까지 인생에 대한 계획을 짜 놓으신 선배님을 보며,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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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인생의 큰 그림 대신 이것 저것 생각해보니 내린 결론이 승무원이라는 직업이 꿈이 되었는데

그래서 계속해서 꿈이 변화하는 과정을 겪어야만 했는데 커다란 꿈을 잡고 가지치기를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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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최대 강점! 긍정적인 오픈 마인드를 바탕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가능성을 위해 꾸준히만 노력한다면

자연스럽게 좋은 운도 만들어지고 이선영 선배님처럼 멋진 승무원이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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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했는데도 이렇게 매번 특강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 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쌤봐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