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보이스과정 25-3기 4회차 수업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예나 작성일2025-06-04 조회82회 댓글0건본문
공채가 떠서 기분이 들떠있던 요즘이었는데 내가 배운지 얼마나 됐다고 공채서류접수 기간 내내 긴장되었었다.
당연히 수업에서도 영향을 끼쳤다. 우리 반 모두 나와 같은 느낌이었다.
그만큼 셀레는 2주였다.
쌤께는 이런 마음을 들키고 싶지않아 집중! 또 집중했다.
뉴스 읽기 수업!!
난 뉴스읽는 수업이 참 좋다.
그동안 내가 갖고 있는 문제들을 뉴스로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나도 모르게 발성을 쓰게 되고 어리게 말하는 내 말투도 교정되는 느낌이 너무 좋게 느껴진다.
하지만!!
역시..인사부터 쉽지 않았다. 사실 아직도 인사가 제일 어려운 것 같다.
쌤께서 강조하시는 인사!!!!!
안녕하세요. 최예납니다.
이부분만 들어도 탈락의 여부가 결정된다고 생각하니 이름을 끌지않게 더욱더 신경써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정확하게 읽기 위해서는 원고를 뚫어지게 봐야한다고 하셨다.
오독을 하지않기 위해 종이가 뚫어질때까지 보자!!!
이번에 받은 피드백은 음을 올리는 부분이 조금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생각하면서 정말 말하듯이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꾸준히 연습해야 할 숙제인것 같다.
그리고 반반포즈, 반포즈, 완포즈를 배웠는데 이건 신세계면서도 어렵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호흡이 딸리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너무 읽는데에만 집중을 하다보니 어디서 포즈를 둬야하는지 생각하지않고 다 한박자씩 쉬었던것 같다.
그렇기때문에 뚝뚝 끊기는 느낌이었다.
사람마다 포즈를 두는 곳은 다를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중요한것은 똑같은 포즈만 사용하면 안된다는것.
호흡을 들이마시고 이부분은 반포즈 여기는 완포즈 이렇게 포즈를 갖고 놀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선생님께서 시범을 보이셨을때 머리로는 알겠는데 입에서는 안나온다.
그리고 이어진 스포츠 뉴스.
전에 읽었던 원고와는 다른 분위기로 소화해야하는 원고!!
힘차고 밝게!! 도연이와 2인 1조!!
도연이가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해줘서 더 자신감있게 소리를 낼 수 있었다.
음이 자꾸 올라가는 것 같아 끝부분을 확실히 잡아주면서 말했다.
내가 느끼기에도 이렇게 하니까 조금 덜 느껴지는 것 같았다.
또 강조할 부분은 신경써서 강조를 해줘야하는데 강조부분은 아주 어렵지 않았지만 어미처리가 자꾸 신경쓰였다.
잡아줄땐 잡아줘야하고 또 부드럽게 연결시킬 때 자연스럽게 말해야하는데 아직 나와 프로의 차이겠지...
프로처럼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이 노력해야겠지? (당연하다!!!)
그리고 평소에도 밝게 인사하기!
쉽지 않은 원고지만 새로운 원고를 다른 분위기로 읽어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또 하나의 다른 도전을 한 것 같아서 설렜다.
수업때마다 수업내용을 포함해서 항상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는 울쌤께 매번 감사드리고,
어려운 부분을 서로 조언해주며, 이끌어 주는 우리반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