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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4-9기 3회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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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연 작성일2024-12-19 조회1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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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아아.. 기다렸던 수업이였어요~~~~

3회차는 색다른 수업을 하게됐는데 다른 분들의 후기에 쌤 수업의 칭찬이 막 써져있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우리반 언니친구동생들 다 ㅎㅎ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처음엔 뉴스 읽기에 앞서서 원고를 읽을 때 필요한 첫 인사와 마지막 인사를 연습해보았습니다.

'아~~'발성을 할 때처럼 소리를 끄집어 내듯이 읽으면 된다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고 녹음을 안하니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ㅎㅎ 저는 특히 '아~' 발성 할 때보다 뉴스 읽을 때의 목소리가 작다고 발성이 부족하다고 해주셨는데 그 때 당시엔 뭐가 잘못됐는지는 모르고 내가 잘하고 있진않구나라는 생각뿐이었는데 집에와서 동영상을 보니 .....ㅎㅎㅎㅎㅎ

어쩜 그렇게 발성을 하나도 안쓰고 있는지...

후두염때문에 저도 모르게 조심스럽게 하고 있었나봅니다. 지금 들으니 완전 힘이 하나도 없는 목소리였어요. 근데 수업 당시엔 제 목소리가 무지 크게 들렸었거든요. 이래서 녹음이 참 중요한가 봅니다.

또 인사를 하면서 어절강조법을 배웠어요. 첫 어절은 강조하듯이 밀어주면서 말을 하면 길게 말을 하더라도 지루하지 않는다는 걸요! 생각해보면 아나운서들이 그렇게 말을 하더라고요. 대신 마지막 어절은 잡아줘야하는! 그래서 말을 할 때 동그라미를 그린다는 느낌으로 하면된다는 그 말씀이 참 도움이 됐어요ㅎㅎ 직접 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하니까 더 잘되더라고요!

그리고 특히 '오~~ 바로 이거야!' 했던 부분은 배의 힘으로 말을 하되 입을 크게 벌려 아치를 열어서 그 사이로 소리가 나온다는 느낌으로 말을 하라고 알려주신 점이였어요. ㅎㅎㅎ그런 생각까지는 못하고 그냥 배에만 힘을 주면 되나? 이런 생각으로 했었거든요.

이제 한 명씩 나와서 '아~~'발성을 5초간 한 뒤에 그 발성 그대로 안녕하십니까~ 부터 뉴스 읽기와 고맙습니다까지 했는데

저한테 저는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점이 문제점이였더라고요.

'아~~~'를 배의 힘으로 하는데 한 번에 배를 훅 집어넣고 발성을 하니까 소리가 점점 떨려지기도 했어요. 그래서 조금씩 소리를 내면서 배가 들어가는 거라고 말씀해주신 것도 신경써야 했어요.

지금보니 그동안 다 탁쌤이 알려주셨던건데 결국엔 제가 지금 하고 있었던 숙제들이 기본이지만 제일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열심히 녹음 후 확인해 가면서 다음주에 더 발전된 모습으로 4주차 수업 듣고 싶어요.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ㅎㅎㅎ

탁 쌤! 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반 화이팅이예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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