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과정 24-9기 5회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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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유진 작성일2025-01-12 조회88회 댓글0건본문
2주만에 학원에서 수업을 했는데 선생님들도 반갑고 이번 수업에서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제 뭔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것 때문에 수업이 더 설레고 더 기다려졌어요.
2주동안 선생님께서 녹음해주신 거를 반복해서 연습했는데 드라마틱한 보이스의 변화가 느껴지고
처음보다는 많이 나아졌음을 느끼고 학원에 갔어요.
그러나 학원에서 하는 연습은 집에서 연습하던 거와는 정말 다르답니당ㅠ_ㅠ
카메라 앞에 서서 말하는게 아직도 적응이 덜 되었는데 거기에다 표정도 생글생글 웃으면서 말하듯이 얘기를 해야하니 부자연스러웠어요.
그래도 선생님께서 중간중간 피드백 해주시는대로 따라하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영상을 확인하니
그때당시 많이 웃으면서 말한다고 생각했는데도 입만 웃고 있던가 아니면 거의 굳어 있는 표정이였고, 입도 크게 벌린다고 벌리는데 되게 이쁜척(?)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입도 안벌리더라구요ㅠㅠ
뭔가 영상 보면서 제입을 손을 사용해 옆으로 또 위아래로 찢어주고 싶은 충동잌ㅋㅋㅋㅋㅋㅋㅋ
더 발랄하고 생기 있어보여야 하고, 말하듯이 해야함이
중요한 원고인데 말하다보면 웃는 표정 신경쓰느라 발성이 다 날라가 버리더라구요.
그리고 발성을 신경쓰지 않고 말했더니 끝이 ~습니다아아 하고 떨리던가 아니면 아예 가라앉는 어미 처리가 되고 말아요.
또 발랄하게, 생기있어보이게 하려고 승무원처럼 목소리를 한톤을 높이려 하다보니 소리가 위로 뜬다는 피드백을 선생님께서
해주셨어요.
연습하다가 발견한 습관인데 누군가에게 얘기하듯, 말하듯이 말하려고 하다보니 고개를 너무 자주 끄덕이는
모습이 보여요.
어서 빨리 고쳐야할 것 같습니다.
우리 반 모두 다들 많이 늘었고 저 또한 자극 많이 되어서 매번 설렙니다.
선생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더 동기부여도 되고 힘이 나구요!
우리 반 모두 윙달 수 있도록 끝까지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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