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레이닝 25-1기 1회수업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 마음으로 첫 수업에 참석했습니다.

강의실로 가니 먼저 도착한 같은 반이 될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다들 어색해 하며 핸드폰도 보고 눈치도 보며 그렇게 수업시작을 기다리면서 빨리 친해져야할텐데 걱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업이 시작되고 자기소개를 시작했는데...

자기소개가 끝나고 보니 어색해하던 느낌이 아니라 무척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고 같이 잘 해나갈수 있을거란 확신도 들었습니다.

첫수업은 자기소개에 이어 복식호흡에 대해 배웠습니다.

평생 흉식호흡만 하다가 배를 이용하려니 생각보다 무척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혀스트레칭이나 아치열기는 그나마 쉬웠는데 복식호흡은 계속 안되서 답답했는데 1주일동안 연습하니 금방 적응되는 게 신기했습니다.

연휴기간이라 이번주는 수업을 진행하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렇게 연습해서 적응하는 걸 보니 앞으로 배운 것들을 열심히 연습에 몸에 익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