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4-9기 일곱번째 수업 후기

7회차 수업은 설연휴가 끝나고 또다시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리 반은 공휴일이 계속 걸리는 거 같아용 ㅍㅍ

오랜만에 수업하면 은근 더 긴장이 되기도 하지만 이번 수업은 정말 유난히 더 떨렸습니다...

스스로 자신감이 없었던 날이었습니다...

영상면접을 대비한 자기소개와 질의응답을 준비해서 영상을 찍어보는 시간이었는데 연습량이 부족했고 지난 수업에서 받은 피드백을 적용시키려니 머릿속이 더 복잡했는데

순서마저 5번째로 하게돼서 더더더 긴장되었던 것도 있었어요.

결국 영상을 촬영하면서 내 표정과 말투에 신경이 쓰여 내용에 집중을 안하고 있다는 게 스스로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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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피드백을 꼼꼼히 해주셨습니다.

1. 톤과 발성이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감정이 없듯 말한다.

2. 표정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것은 좋으나 너무 자주 인상을 쓴다.

3. 아투를 쓴다.

4. 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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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웃지 않는 걸 잘 알고 있어서 자꾸 웃는 연습을 하지만 막상 말을 시작하면 잘 웃지 않게돼요...

아투에 대한 지적은 이전에 받지는 않았지만 요즘들어 "ㅓ"를 자꾸 "ㅗ"로 발음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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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럽게 내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열심히 연습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