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 트레이닝 25-2기 1주차 수업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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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예진 작성일2025-02-27 조회84회 댓글0건본문
떨리고 긴장되기도 하지만
새로운 시작에 간질간질 설레였던 첫만남!
첫 수업은 전반적으로 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이라는 과정의 목적과
승무원 직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공채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앞으로의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과
앞으로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나아갈 우리반 동기들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시작했다.
앞에서 반 동기들께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하는 것을 들으면서
나 또한 마음속에서 정말 잘해보고싶다는
그리고 잘해보겠다는 의지와 열정이
또 한번 느껴졌다.
내 차례가 되어 카메라 앞에 섰을때,
상담할 때와 같은자리이기도 했지만
이 자리에 서있는 제 자신이
아직까지 낯설기도 하면서
내 이야기를 하나씩 하다보니
완전히 다른 시작을 하는 나에게
잘할수 있다는 이야기를 속으로 전하면서
울컥하기도 했던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나만의 이야기일 뿐인데
자신의 이야기처럼 집중해서 들어주는
반 사람들과 선생님께도
너무 감사했다.
그 다음 호흡과 발성을 펌프와 수도꼭지로 설명을 해주신 다음
그것을 호흡과 입모양등으로 어떻게 우리가 해야하는지 이야기해주셨다
우리 동기들과 함께 책상과 의자를 미룬 뒤에
일렬로 서서 입을 벌려 아치를 만드는 것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입모양을 크게 벌려 목구멍을 아치 형태로 만드는 것이었는데,
이것은 처음엔 잘 되지 않더니 몇번 이렇게 저렇게 애써보니 선생님 아치와 같은 모습이
얼추 만들어 지는 것 같았다.
그다음에는 혀바닥의 모든 근육을 총 동원해 혀스트레칭을 했다
(얼얼했는데 어려운 것은 아니었다)
워밍업 후, 본격적으로 복식 호흡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다.
우리가 보통 하는 호흡은 코로 들이마셨을때 가슴쪽이 팽창하는 흉식 호흡인데,
코로 숨을 들이마셨을때 복부가 팽창하는 것이 복식 호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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