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4-9기 모의테스트&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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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세미 작성일2025-03-16 조회132회 댓글0건본문
벌써 마지막 수업의 후기라는 것이 믿기지가 않아요.
마지막 수업은 모의 면접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모의 면접이라지만, 수업이 시작하기 전의 그 부담감이 굉장히 컸어요.
아직도 제가 많이 많이 부족한 것 같고, 제가 질문에 잘 답할 수 있을지에 대해 불안하고 그랬던 거 같아요.
참..이런 마음이 실전에는 들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 면접처럼 문을 열고 들어가서 워킹하고 인사하고 자기소개, 공통질문, 개별질문을 하셨습니다.
실제로 면접장에 가면, 유난히 인상을 찡그리시거나 심각한 표정을 지으시면서 지원자들을 불안?하게 하시는 면접관이 꼭 있잖아요.
그게 다 각자의 역할이 있다고 하던데..무튼 선생님께서 그런 역할이셨나봐용
평소에는 부드럽고 잘 웃어주셨는데..면접이 시작하면서 심각한 표정을 지으셔서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며 떨었어요...
면접이 끝나고 선생님께서 피드백을 해주셨어요.
면접보기 직후라 아직 많이 떨고있어서 잘 기억이 나질 않았는데, 동영상을 보고 알았어요.
그리고 동영상 속 제 표정과 말투를 보니깐 피드백이 더 잘 들어오네요.
피드백을 받진 않았지만, 저는 저의 모습을 보니 말할 때마다 고개가 아래위로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쫌 많이 흔들리는 거 같아서 다소 안정되어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면접에 임했던 저는, 중요한 말이나 강조하는 부분에 힘을 주어 말하다보니 한 것 같은데, 그게 자꾸 반복되니깐 그리 좋아보이진 않는거 같아요.
침착함이 없달까요?
제가 로엘 스피치에 다니기 전부터, 스터디를 할 때 간간히(늘은 아니구요...ㅋㅋ) 동영상 촬영했던 것이 있어서 비교하면서 봤는데, 참 많이 나아진 거 같아요.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긴 한데, 물론 완벽하진 못하지만 나아진 점이 있어서 참 기쁘고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마음이 굉장히 큽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수료했다고 모든 게 끝난 게 아니니까요~ 계속 연습하고 수업 참여하면서 더 많이 배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이 도와주신 우리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반 사람들도 참 고맙고, 감사하게도 다 좋은 친구들이어서 같이 으쌰으쌰하면서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우리 계속 수업 같이 듣고, 우리의 꿈 이룰 때까지 같이 응원해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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