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5-1기 8주차 후기

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5-2기 8주차는 지난주 자기소개를 수정해 완성된 자기소개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주 쌤의 자기소개 방법을 듣고 스토리텔링, 나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자기소개를 하자!를 포인트로 두고 나름 자기소개를 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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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에는 성공을 했으나...가장 간과했던 승무원과의 연관성! 즉 나만의 어필점이 부족했던 걸 느꼈습니다.

또한 전혀 몰랐던 습관 중 하나! 인사할 때 어정쩡한 움직임이였습니다. 거울을 보고 혼자 연습할 때는 전혀 느끼지 못했는데 확실히 여러 사람들 앞에서 자기소개를 하고 쌤을 포함해 반 사람들의 객관적인 시선들로 제 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변화된 자기소개를 한 번 해보고 피드백도 받아보고 번뜩이는 쌤의 아이디어도 받게 되어 저에겐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 한가지 지적받았던 것은 처음부터 너무 빠르게 급하게 하고 인위적인 웃음을 사용한다는 피드백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피드백 후 인위적인 웃음을 빼고 무엇보다 템포를 천천히 하니까 확실히 느끼는 게 하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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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안정된 목소리와 전달력!

빠르게 할 때는 격양된 느낌? 뭔가 하이톤의 느낌이 강하고 중간중간 포즈가 없어 전달력이 확실히 떨어진다 생각했었는데 천천리 할 때의 모니터링 후 발성의 안정됨과 전달력, 강조 등등이 훨씬 좋아진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역시 모니터링은 가장 좋은 스승!

발성적인 부분에서는 점점 제 외모와 어울리고 듣기 편안한 목소리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이 가장 기뻤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잊어버리지 않고 계속 공채에서 합격할 수 있는 목소리를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