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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5-1기 9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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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소현 작성일2025-04-09 조회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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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선생님과 반 친구들을 만난게 얼마 전인것 같은데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다음주가 수료식이라니...

9주차는 미정 쌤과 함께 했어요~!

아시아나항공 출신이시라서 제가 추구하는 이미지의 선생님이셨고 저희에게 알맞는 전체적인 이미지를 전부 다 체크해주셨어요

블라우스와 스커트, 구두도 체크해주시고 저에게 어울리는 화장품 색깔도 추천해주셨습니다

저에게는 피치톤보다는 핑크색톤으로 아이섀도우를 하는 것이 더 화사하고 깔끔해보인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쪽 머리를 할 때 항상 가르마를 타서 했거든요 ㅠㅠ

그런데 선생님께서 올빽으로 쫙~ 넘기면 더 깔끔해 보일거라 하셔서 집에서 해봤는데... 사실 제가 올백을 하면은 나이들어 보이소 안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가르마안타고 올림머리를 하니 더 선해보이고 깔끔한 것 같아용!!

개신 가운데만 뽕을 넣지 않아야한다는 점이 주의할 점이네요. 안그러면 제 얼굴이 길어보여서요 ㅠㅠ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승무원에게는 미소는 기본적인 것이고 목소리는 불합격을 합격으로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동안 쌤께서도 강조하셨듯이 목소리의 힘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할 때에는 먼저 질문의 핵심을 파악해야한다고 하셨어요. 예를 들어 취미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면 단순히 취미를 말하는 거에 그치치않고 이 취미가 승무원으로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점이 무엇인가까지 생각하여 대답을 해야하구요. 말을 할 때는 결론부터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중간에 버벅거리더라도 항상 첫마디와 마지막 마무리는 잘 할 수 잇도록!

모르는 질문을 받았을 때에는 우린 항상 '죄송합니다' 라고 하잖아요.

하지만 면접관님들은 그 말을 몇 천명의 지원자들에게 들어서 매우 지루하실 거라고 하셨습니다.

개답을 못할 때 다른 지원자들과 같이 죄송하다고 말하기보다는 센스있게 대처할 수 있는 답변을 하나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조언도 해주셨어요!

답변하는 문장의 길이는 5~6문장 정도가 좋구요!!

아,,,,, 문제의 워킹....ㅠㅠ 워킹을 처음 배워봐서 그런지 참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선생님께서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모든 것이 다 꾸준한 연습만이 필요하듯이 워킹도 연습만이 살 길인 것 같아요!

이런 수업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참 재미있었어요!

선생님이 알여주신 눈운동, 미소연습도 꾸준히 해서 꼭 승무원 합격해서 쌤들께 좋은 소식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더욱 힘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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