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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보이스트레이닝 25-2기 1회차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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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세정 작성일2025-04-10 조회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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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을 가지고 임했던 첫 수업

처음은 저희 25-2기 총 5명의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가면서 처음 본 사람들 앞에서 저의 자기소개를 한다는 건 참 쑥쓰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를 하고 각자 궁금한 1가지씩 질문하기.

내 소개는 어떤 얘기를 할 지, 또 어떤 질문을 하지란 생각으로 처음 소개하는 유림님의 소개를 제대로 듣지 못했어요.

그래서 뒤로 갈수록 지금 앞에 서 있는 사람의 말을 잘 들어야겠다 하고 집중을 했습니다.

생각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이번에도 덜덜덜 떨면서 제 차례가 끝났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기회를 주시면 잘할 수 있는데!는 매번 드는 생각인가 봅니다.

자기소개 시간에서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면접관들이 식사했냐고 물어보면 진짜 밥을 먹었는지 궁금해서가 아니라고..

우리는 종이컵 하나로도 1시간을 떠들 수 있어야 하고 무엇이든 스토리있게 말해야 한다는 말.

앞으로 2-3달을 함께 할 저희 기수 분들의 소개시간이 끝나고 혀근육, 턱근육, 광대근육, 스트레칭, 복식호흡, 풍선불기까지 많은 걸 배웠습니다.

혀 스트레칭할 때 평소에 쓰지 않는 근육을 당긴다 라는 것을 알았을 때..

매일 말을 많이 하는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말을 하지 않았구나 라고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수업에서 제가 가장 기대했던 복식호흡...

평소 대화를 하거나 일을 할 때 (특히 학원 카메라테스트 피드백으로 절실하게 느낀...)

복식이 아닌 흉식으로 호흡하기에 숨이 가쁜 느낌을 받고 목소리가 힘이 없는 느낌을 항상 받았습니다. 발성의 기본은 복식호흡이다! 라고 절실하게 느꼈는데...

수업이 진행되면서 역시나 제가 제일 안되더군요...열심히 연습하면 저도 선생님처럼 묵~직하고 신뢰감있는 목소리를 가질 수 있겠죠?

우리 반에 다른 학원에서 이미 쇼호스트를 배운 분이 2명이나 있어 그 분들을 따라갈 수 있을지, 제가 너무 쳐져서 자신감이 줄어들까봐 걱정이지만 쇼호스트는 목소리가 중요하니까! 목소리부터 잘 만들기 위해 잘 배우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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