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5-1기 9주차 후기

벌써 9주차 수업었네요.

이미정 쌤과 함께 승무원의 전반적인 이미지메이킹 수업과 어피어런스 체크도 해주셨습니다.

보이스트레이닝 수업을 받다가 모의면접 수업을 받으니 너무 떨렸습니다.

면접복장으로 수업을 받고 모의면접도 했는데 저는 1년만의 모의면접이라 너무 떨리고 긴장되더라구요.

하지만 2시간 내내 쌤의 유쾌하고 에너지넘치는 기운으로 정말 재밌는 수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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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하나하나 복장을 체크해주시고 구두와 머리 모양까지 봐주셨는데요.

어피체크로 목이 긴 사람, 팔이 두꺼운 사람, 허리선이 없는 사람 등 자신의 단점을 커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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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우스의 디자인도 다 다르고 구두 굽도 다르고 치마의 길이도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것들을 선택해서 충분히 자신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야 면접장에 가서도 자신감이 있고 면접관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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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계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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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피부톤에 따라 섀도우의 색상도 다르게 지정해주셨는데, 까무잡잡한 피부에 주황색 섀도우를 한다면 나이들어보인다고 피하는 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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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과 인사법 등을 알려주셨는데

워킹은 무릎을 스친다는 느낌과 허리를 세우고 배에 힘을 주고 미소를 짓고 마지막으로 팔은 자연스럽게 흔들든들~

인사는 안녕하십니까 인사하고 내려갈 때 1초, 1초 멈추고 올라올 땐 2초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조금 더 정중한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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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면접할 때의 답변스킬을 알려주셨어요.

1. 질문의 핵심을 파악하기

2. 결론부터 말하기

3. 우리는 신이 아니다! 꾸준한 노력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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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동안 이미지메이킹 수업을 배우고 마지막엔 모의면접으로 배운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는데 정말 떨리고 심장이 터질 것 같더라구요ㅠㅠ

미소도 전혀 안되고 땀은 주륵 나고..

실전보다 더 떨리는 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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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배운 거 잊지 않고 계속해서 연습해서 수료식에서는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

우리 쌤들 우리를 위해 열정적으로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