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엘 쇼호스트 보이스트레이닝 25-2기 1회 수업

기다리던 첫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이미 쇼호스트를 배운 적이 있고 배우면서도 목소리에 대해 스트레스와 고민이 있었기 때문에 로엘에서 이 보이스트레이닝 수업이 그 누구보다 중요하고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해봤고 남들보다 앞에 서본 경험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첫수업이라서 그런지 수업 전부터 떨렸습니다.

그래도 선생님을 시작으로 각자 자기소개를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니 저도 서서히 긴장이 풀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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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강의실에 들어가자마자 저를 챙겨주신 저와 동명이인 오지원 언니, 얼굴도 예쁘시고 자기소개에서 웃음을 잃지 않으셨던 하영언니, 내 소개를 할 때 화사한 얼굴로 바라봐 주고 질문해 준 유림이, 목소리도 좋고 얼었던 분위기를 풀어준 세정이까지! 제가 인복이 많은 건지 첫날부터 너무나 좋은 분들을 만난 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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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시간에 각자의 생각, 다양한 경험, 앞으로의 각오 등을 듣고 나니 정말 제대로 다시 쇼호스트 공부를 하겠구나...내가 정말 부족하구나...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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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준비하는 동안 슬럼프도 있고 힘든 순간이 앞으로 많이 있을 겁니다.

저도 이미 그걸 경험해봤구요. 하지만 저희 반 멤버들과 함께 공부하고 연습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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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끝나고 함께 공채준비하는 플랜까지 같이 짜고 매일매일 보이스트레이닝 관련된 과제 뿐 아니라 공유할 사람들이 생겼다는 게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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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날 배운 복식호흡과 기본 스트레칭... 그동안의 버릇이 잘못되어서 힘들더라구요.

내일 2회차 수업이 기대됩니다. 로엘 25-2기 언니, 동생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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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