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5-3기 세번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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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보영 작성일2025-04-18 조회63회 댓글0건본문
어느덧 세번째 수업!
천천히 제대로 배워나가요 우리
드디어 리딩시간~~~~~~~!!
본격적인 리딩을 배우기 전 지난 주에 배웠던 기본발성을 체크받고
뉴스를 리딩하는 걸 배웠습니다.
승무원 준비하는 사람들이 뉴스앵커를 할 게 아니기 때문데
앵커처럼 멋있고 전문적으로 말하려는 뉴스가 아닌
발성을 정확하게 옮겨놓고 말의 억양을 바르게 펴기 위한 목적이라고 하셨습니다.
구겨져있는 말투를 다리미로 쫙 피는 느낌이라고요.
안녕하십니까. 윤보영입니다. 뉴습니다.
이것조차 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이게 이게 몇 글자라고 ㅋㅋㅋ 이게 뭐가 어려운 말이라고 ㅋㅋㅋ
정말 그동안 제 말투와 목소리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걸 또 한번 느낀 하루였습니다.
자꾸 어절어절마다 올려 읽게 되고 높낮이를 변화를 줘야하는데 딱딱하게 아니면 그냥 친철한 척 하는 말투가 나왔네요.
이번이 처음이니까 못 하는 게 당연하겠죠??
그리고 우리 반 사람들말고 나만의 문제점.
정말 입을 안벌리면서 말을 합니다.ㅠㅠㅠ
왜지?
왜?
치아를 보여주기 싫은가?
입에 힘이 들어가 부자연스럽다는 쌤의 피드백에 또 힘을 아예 안주는...나란 사람은.....
또 입에 힘이 안주니 소리가 다 코로 나오기까지... 코맹맹이 소리가 나왔어요.
저번주에 연습해서 칭찬받은 발성은 어디로 간건지...
다시 읽을 땐 '크게 벌려야지' 의식을 하고 말했지만 영상에서는 별로 차리가 없어 보였습니다.
코를 잡고 우아위워...연습하기
거울보고 입크게 벌리기
우선 두가지만 연습하고 고쳐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정말...알맹이 있는 목소리가 되고 싶습니다.
이젠 승무원이 문제가 아니라 목소리를 바꾸는 데에 더 오기가 생길 것 같습니다.
내가 바뀌나 안바뀌나 보자.....
힘을 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목소리가 부럽습니다.
쌤....득음하는데....꼭 도와주...세...요....
오늘부터 쌤께 카톡 하루에 3개씩 보내야겠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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