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업은 면접 자기소개 만들고 수정해서 앞에서 실전처럼 해보는 수업을 했는데요
제가 원래 가지고 있던 자기소개는 쌤말씀대로
사실 분명 제가 자신있는 부분을 강조하려고 하긴 했지만 저의 스토리가 담겨있지 않아서
승준생 누가 말을 해도 된다는 거에 격하게 공감했습니다.ㅠㅠ
자기소개는 나를 보여줘야하는 건데 저의 이야기가 없었던 거죠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내가 이런 경험을 해서 뭘 배웠다든지 이런 성향이 있다라든지 지원동기라든지
많은 승무원 지원자들 가운데 주목을 딱 끌 수 있는 건 면접장에 들어갔을 때 모습이기도 하지만
그다음은 자기소개 첫 마디인 것 같습니다.
면접관 입장에서는 하루에 정말 수많은 면접자들을 보는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듣고 싶은 말로 시작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싶은 보단 ~가 되겠다는 걸로 포부!
그리고 이름은 1번 이상 말하기!
저라는 사람을 말 할 수 있는 특별한 에피소드가 뭐가 있을까라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태 제가 했던 경험들 특별한 경험이 아니더라도 내가 무언가를 배울 수 있었던 것들
그리고 저는 목소리가 굵고 낮아서 무조건 밝게 하라는 것 명심하겠습니다!
아직 저의 자기소개가 100% 완성은 아니지만 평소에도 연습하고 복식호흡도 꾸준히 하면서 발성연습하겠습니다.
물론 밝은 톤으로 말하기도 잊지 않겠습니다.
다음주는 어피와 이미지 체크, 면접준비 실습인데 다음주 수업 뿐 아니라 보이스트레이닝 연습도 꾸준히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쌤!! 이번 수업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