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수업도 잘 들었습니다.
이번에 특히 선생님 목소리에 더 반했습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힘있는 목소리에 강한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연습에 연습을 반복하다보면 그렇게 될 수 있다고 하니 더욱 분발해야겠어요.
뉴스낭독을 기준으로 잡고 뉴스톤에 감정을 넣어야하는 것이 이번 수업의 핵심이었는데요.
뉴스 원고가 아니라 밝은 에너지를 보여줘야하는만큼 안정적인 톤을 내는 게 쉽지 아노았습니다.
말로는 쉬워 보였지만 무미건조한 언어를 사용하는 저에게 감정 넣기란 여간 어려운 데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날 반복적으로 훈련하고 녹화하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정확하게 잘못된 점을 짚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고유의 언어습관이 있고 그게 잘 안 고쳐지나 봅니다.
저는 어미의 올림 버릇, 크게 벌리지 않은 입모양에 대해 조언을 받았고 다음 수업까지 이것을 위주로 연습하려고 합니다.
목소리가 바뀌고 있다는 게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아직 고쳐야 할 것도 많지만요.....
그리고 일상생활에서는 복식호흡에서 나오는 힘있는 목소리를 구사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어색할지라도 해보겠습니다.
지금보다 더 큰 변화를 얻어가고 싶습니다.
남은 수업동안도 많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