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보이스과정 25-3기 김도연 첫 후기입니다

나의 첫 쇼호스트 도전!

25-3기 첫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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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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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꽤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하며 당당함과 자신감으로 살아왔는데...

김도연 아직 갈 길이 멀구나~

너무 멋진 네명의 동기들을 보고 그들이 살아오고 생각했던 것들을 나누면서 즐겁고 자극되고 만감이 교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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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생각하고 고민해왔던 쇼호스트를 진짜 도전하는 게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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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걷고 있는 길이 맞는지 백만번쯤 고민했고 앞으로도 고민하게 될거야.

하지만 가슴 뛰는 일을 하겠다, 라고 결심했고 선택했으니 그에 따른 책임감을 가지고 후회없이 열심히 해보자.

꿈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딘 지금의 이 행복한 초심 잊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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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엘이라는, 또 이곳에서 쌤을, 무엇보다 쇼호스트 25-3기라는 천군만마가 생겨서 심장이 또 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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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첫 수업 후 수업영상에서의 나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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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무 별로다...

상담 대 카메라 테스트 때도 느꼈지만 나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는 게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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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긴장을 잘 안한다

Improvement-말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 '어~' 고치기

비언어적 요소를 너무 많이 사용한다-끄덕거림, 위에 쳐다보기 고치기

목소리가 너무 카랑카랑-좀 더 크고 넓은 소리 내기

카메라 속의 나 스타일링-다이어트, 표정 연습, 카메라 어색해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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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 언니

Good-이미지, 목소리 톤 참 좋다.

Improvement-첫 순서에 첫 만남이라 그런 점도 있었지만 조금 더 적극적이면 더 좋을 것 같다. 긴장은 경험으로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다양한 경험/연습을 통해서 많이 긴장하는 것만 고치면 너무 너무 잘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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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언니

Good-쇼호스트가 딱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게 전체적으로 다 너무 좋았다. 자신의 색깔, 이야기가 확실하고 그래서 자신감이 있고 자연스럽게 신뢰가 간다.

Improvement-내가 감히 뭘...?! 차분하면서도 똑 부러지게 이야기를 하는 그런 스타일인데 거기에 조금 더 에너지를 넣으면 최고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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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이

Good/Improvement-예쁘고 이미 다른 쇼호스트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아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역시 앞에서 말하는 게 다르고 지금 갖고 있는 너~무 쇼호스트같은 느낌을 필요한 요소들로만 바꿔나가면 완벽할 거 같다. (보경이의 색깔로 살릴 수 잇을 것 같다...진짜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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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

Good-카메라 빨 잘 받는다. 참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이미지, 다양한 표정이 좋았다.

Improvement-수진이도 차분하게 너무 잘 이야기했지만 다른 동기들의 녹화된 목소리와 비교했을 때 가장 쌩목같은 느낌을 줌. 그렇기 때문에 이 보이스트레이닝 과정이 끝나면 가장 많이 발전해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