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엘 쇼호스트 아카데미 우리들의 첫만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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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주 작성일2025-04-30 조회69회 댓글0건본문
오랫동안 꿈을 그린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는 말이 있다.
쇼호스트라는 꿈을 혼자서만 오래 간직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그 첫 발을 디디게 된 참이었다.
그런 내게 있어서 앞으로 함께 할 쇼호스트 아카데미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신중할 수 밖에는 없는 일이었다.
그리고
그래서
로엘과 함께 하게 되었다.
그건 로엘이 그동안 많은 쇼호스트 공채 합격생을 배출한 이력때문도 아니었고
쇼호스트는 기초가 중요하다기에 거기에 딱 맞는 이 보이스과정이 있어서도 아니었다.
또한 여기를 먼저 다닌 친한 친구의 추천때문도 아니었다.
물론 로엘이 실력있고 훌륭한 학원이라는 것.
주위에서도 그렇고 친구가 만족할 정도로 좋은 학원이라고 추천한 것도 당연히 중요했지만
무엇보다도 내 마음을 더 움직였던 것은
처음 로엘에 상담갔던 날,
따뜻하게 웃으며 "우리 한번 최선을 다해봅시다~" 하고 웃어보이셨던 선생님의 진정어린 미소때문이었다.
설레는 4월 23일 첫 수업.
함께하는 4명의 친구들을 만났다.
자기소개를 하는데 모두들 얼굴이 참 맑았다.
아. 꿈꾸는 사람들이구나.
그게 딱 느껴졌다.
함께 꿈꾸면 걸어 갈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기뻤다.
우리는 절박하다.
우리의 현실을 견디면서, 삶의 무게를 감내하면서 여전히 꿈을 꾼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걸 함께 견디며 기쁘게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나서
앞에서 힘껏 끌어주시며 때로는 채찍질로, 때로는 응원으로 함께 해주실 선생님을 만나서
무엇보다 로엘과 함께 하게 되어 두근거린다.
다음 수업이 몹시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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