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실력을 적나라하게 느낀 3주차 수업 [쇼호스트 25-2기]

일주일에 한번 수업을 하기때문에 무척 오랜만에 만나는 느낌이었습니다.

두번째 수업 후 제가 너무 못하는 거 같아 주늑주늑 들어있었던지라

세번째 수업에서는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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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방송표준발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알면서도 익숙해서 썼던 단어들과 정확한 의미를 쓰지 않고 썼었던 단어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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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복식호흡!

1회, 2회 모두 복식호흡을 배우면서 발성까지 수업했지만 배에 힘이 부족한지라, 쌤이 새로운 방법을 알려주시면서 배에 힘이 들어가서 소리낼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발음과 발성을 위해 뉴스원고에서 모음만 따서 발성을 했습니다.

우아이워위워외으~~ 자음과 합쳐지거나 받침이 있으면 대충 발음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입모양을 만들기 위해 연습했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어깨를 어찌하면 좋을까요ㅠㅠ

저는 아직 서서 복식호흡하면서 말하는게 미흡하기에 고릴라자세로 연습했습니다.

일단 복식호흡이 익숙해질때까지는 고릴라자세로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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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난 뒤

자음을 다 붙인 진짜 뉴스를 읽었는데 평소말투때문에 중간중간 단어가 많이 튀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과제는 평조유지하고 리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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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동안 풍선을 입으로 불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쉬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이 아주 열정적으로 알려주셔서 다시 제대로 배힘으로 풍선을 불고 있답니다.

진짜 풍선은 발성에 신의 한수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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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