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들을 고쳐나가는 쇼호스트 25-2기 4주차 수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유림 작성일2025-05-10 조회86회 댓글0건본문
4회차 수업은 지난 수업에 이어 뉴스 낭독 수업이 진행됐다.
아직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확실히 효과는 있는 거 같다.
길이도 이전 뉴스보다 길어지고 발음이 어렵게 느껴졌다.
간단한 발성뒤에 나무젓가락을 물고 연습했다. 나무 젓가락을 물으니 아래턱에 힘이 들어갔다. 벽에 서서 바르게 나오도록 통로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고릴라 자세로 발성이 우렁차게 나오게끔 해보기도 했다. 확실히 소리가 다르게 느껴진다.
뉴스를 읽을 때 첫문장은 리드멘트로 요약되어 있는 내용이라고 하셨다. 리드멘트 때는 어미 끝을 상조처럼 변조를 주는 것이 좋은 것을 배웠다.
뉴스를 한명씩 진행하고 받은 피드백은
입술 비대칭이 있다. 오른쪽이 더 올라간다. 평소에 잘 때와 음식 먹을 대 오른쪽을 더 많이 사용해서 오른쪽 근육이 더욱 발달한 것 같다.
이점을 더 신경써서 당분간은 오른쪽 근육을 사용해줘야겠다. 정말 고치고 싶은 1순위.. 비대칭을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 고치지 못하고 있었는데 요번 기회에 꼭 고쳐야지
두번째로는 얼굴 어딘가에 힘이 들어가있는 느낌이라고 하셨다. 얼굴 근육이 긴장되어 있나보다. 그러면 보는 사람이 편하게 볼 수 없을 거 같다. 아에이오우를 통해 근육을 이완시키는 연습, 그리고 긴정을 조금 내려놓는 연습이 필요하다.
세번째로는 어미 끝을 일부러 내리는 느낌이라고 하셨다. 조금 더 자연스럽게 어미 끝을 처리해야겠다.
뉴스라서 소리를 전체적으로 안정감있게 말해야한다는 마음으로 자꾸만 소리를 내리게 되어 부자연스럽게 들리는 것 같다.
네번째로는 소리를 확실히 내뱉기. 고릴라 자세로 했을때 소리가 달라졌다. 서있을때도 고릴라 자세했을 때와 소리가 같도록 소리를 더욱 앞으로 쭉쭉 내뱉어야겠다.
다섯번째로는 이중모음! 이중모음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 평상시에 대충 말해도 다 들리니까....그런 거 같다. 이중모음을 고치는 방법은 꼭꼭 찝어서 말하면 고쳐지니까 신경써서 고쳐 말해야겠다.
이번 수업을 통해 평상시에 몰랐던 나의 습관들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다. 이제는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고쳐나가며 발전하는 내가 되야지! 홧팅!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