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보이스트레이닝 25-2기 4주차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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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지원 작성일2025-05-10 조회77회 댓글0건본문
오늘 저녁에 수업인데 지난주 수업 후기를 너무 늦게 적는 거 같네요 ㅠㅠ
지난주 뉴스 수업에 이어 선생님의 뉴스 1 원고로 진행되는 발성수업이었습니다.
발음을 특히 신경써야했습니다. 이중모음이 연속으로 나오기도 하고 입을 크게 벌리면서 발음하지 않으면 제대로 발음되지 않는 단어들이 많았습니다.
뉴스를 배우는 이유 중에 발음, 발성, 억양, 방송에 대한 능력 등이 있지만 첫번째는 발음과 발성이라고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수업이 있겠지만 뉴스를 통해서도 발음과 발성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는 점에서 기본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또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원고를 들고 동기들과 함께 낭독을 했는데 원고를 들 때에도 주의해야 할 것이 팔을 90도에서 원고를 든 상태에서 15도만 살짝 경사지게 팔을 올린 뒤 시선을 살짝 떨어뜨려서 카메라에 자신이 얼굴이 나오게 연습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자세 하나하나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커스는 발성과 발음이었기 때문에 배는 들어가지 않고 소리만 나오게 하지 않도록 해야했습니다.
발음과 발성을 신경쓰기 위해 원고를 들고 거울을 보며 실습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입모양만 크게 한다기보다 입안의 공간확장을 한 뒤 정확한 입모양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셨고 그 다음에는 젓가락을 입에 물고 연습했습니다.
앞에 나가서 원고를 읽으니 너무 딱딱하게 어미처리가 된다는 걸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읽는 연습을 정말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포즈를 두는 곳을 잘못 짚기도 했고 호흡이 딸리다보니 고개가 들리고 어미를 끌기도 했습니다.
고릴라 자세로 원고를 읽기도 했는데 소리가 뜨고 이중모음 발음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젓가락을 물고 코를 막고 아~ 발성을 했는데 복식호흡으로 발성하는 것이 아직도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선생님께서 꼼꼼하게 체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ㅠㅠ
또 입꼬리가 한쪽만 올라가는 것도 문제점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예전에 한쪽만 사용하는 것을 고쳤던 경험을 이야기 해주시면서 일상생활에서부터 꾸준히 고쳐나가야 함을 알려주셨습니다.
제 차례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 게 아닌가 하는 4회차 수업이었습니다.
문제점도 많이 확인할 수 있었고 쇼호스트한테는 발성이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었건 중요한 수업이었습니다.
목소리가 무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선생님의 조언을 가슴깊이 새기며 발성을 통해 목소리를 더 단단히 다져서 정말 로엘의 목소리가 무기인 쇼호스트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4회차 수업 정리)
1. 두성을 내지 말고 복식에서 나는 제대로 된 방법으로 발성연습
2. 이중모음을 신경쓰자
3. 입꼬리가 한쪽만 올라가는 것은 일상생활에서부터 꾸준히 고쳐나가자
4. 2~3m쯤에 상대방이 있는 것처럼 목소리를 크게 내는 연습을 하자.
이번 후기는 무슨 반성문처럼 적게 되네요
오늘 수업을 잘 받아서 5주차 후기는 자랑하는 내용으로 적을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이따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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