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의 반이나 지나 갑작스럽게 조급해진 6회차 수업.
참 좋은 우리반 사람들덕분에 즐겁게 수업했습니다.
간단하게 GS SHOP 공채에 제출할 자기소개를 점검받고 지난 수업의 복습차원에서 배운 부분을 체크받았는데
긴장하면 자꾸 머리를 만지는 것을 지적해주셨습니다.
1. 포즈
2. 강약
3. 속도
4. 감정
저 네가지를 담아서 말하는게 아직도 쉽지않고 깜빡깜빡 잊어버리기도 했는데
선생임께서 다시 한번 알려주셔서 한번 더 기억을 되짚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구어체와 문어체, 의~,시선처리 등...
꿀팁들을 너무 많이 알려주셔서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쇼호스트는 원고가 없이 핵심만 기억해서 하다보니 처음엔 어려웠지만 나중엔 더 자연스럽고 덜 딱딱하게 말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감정이 부족하고 대체적으로 잔잔해서 강약을 좀 더 줘야하고,
자주 이야기들었던 제스츄어 적당히!
이번에도 항상 듣던 피드백을 또 받았습니다.
그래도 너무너무 재밌고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또 많은 것을 얻어간 짜릿했던 수업!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