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보이스트레이닝 수업을 다 끝냈습니다!
마지막 수업은 지금까지 배워온 트레이닝을 점검받는 시간이었습니다.
매번 선생님과 수업할 때는 느끼지 못했던 뭔가 설레는 기분도 들고 이제 최종적인 피드백을 받으려니 긴장도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발성, 발음에 대한 목소리와
낭독 훈련을 기반으로 한 표현력, 표정, 말투, 화법
그리고 마지막에 스피치 평가까지.
저는 긴장을 하면 어색한 웃음이 지어지는지 ㅠㅠ 저도 모르게 또 어색한 웃음만 짓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목소리 부분은 약간 힘이 부족한게 느껴진다고 하셨지만 기본적인 말투와 화법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셨습니다.
깔끔하게 들린다고 하셨는데, 다 선생님께서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이제는 우리 반 사람들과 선생님을 볼 수 없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물론 잘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월 1회씩 개인레슨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지만 그래도 이 보이스트레이닝 클래식 25-2기는 이제 마지막이니까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그래도 월 1회라도 꼭 레슨받으러 갈게요!
진짜 로엘은 최고입니다!!
지금까지 같이 동고동락해온 반 분들과 선생님 다들 좋은 나날들이 있기를! 진심심으로 바랄게요 ^.^
